태생은 동양계에 보헤미안 적인 삶을 살다간 천재.
그 시대의 바이섹슈얼로 에이즈라는 병을 앓으면서도 팬들을 위해 노래부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하던 사람.
동시대의 짐 모리슨은 정상에서 고독이라는 병에 싸우면서 팬들한테 뻑큐 날리고 욕하고 자기에게 도취된 팬들을 비웃었지만
프레디는 한계도 없고 사랑만이 있던 사람이라 진짜 인간을 넘어서 나에겐 신 ㅠㅠ
완겨찡이 싫어하는 춤도 한가락 하셔서 발레공연까지 끼깔나네 해내던 인간이었는데..
어쩌면 자기가 하고 싶은 롹으로 먹고 살기 힘든 한국과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로 점점 더 단단하게 선을 긋는 것이 버릇이 되어 버렸던 것
같기도 하고 ...
박완규라는 사람이 노래로 많이 사랑받고 부드러워졌으면 좋겠다.
음악적인 자존심도 좋고 고집도 좋지만 그게 왜 상처 딱쟁이로 보일까? ㅠㅠ
ㅠ.ㅜ
순간순간 애같은 표정을 보면 더 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