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또 오겠지?
콘서트 중에서 제일 기억 남는 건 오더라도 그런 식으로 올 줄은 몰랐던 칸노 요코였던 거 같음.
친구가 늦어서 친구랑 뒤늦게 뛰쳐 들어 갔을 때 origa가 torukia 부를 때부터 울어서 기억이 흐릿함...
노래가 슬픈 노래는 아닌데 평생 칸노 요코 콘서트에서 라이브 볼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해서 그럤던 거같아.
난 공각기동대 팬도 아닌데 진짜 엄청 울어서 친구가 당황했던 거 같음ㅋㅋㅋㅋ
기대했던 에스카플로네는 거의 안 불렀는데 에스카플로네 극장판 엔딩을 한글 버전으로 불러서 또 울곸ㅋㅋㅋㅋㅋㅋ
칸노 요코 막판에 표절 의혹으로 나한테 똥투척 했지만 표절 의혹 없는 노래들만 놓고 봐도 너무 감사한 거 같다...
대항해시대2랑 삼국지(코에이)랑...
대항해시대 wind ahead는 진짜 명곡 아님?
이거만 들으면 진짜 내가 게임 업계 있는게 황송하고 죄송하다 진짜...
아 그리고 칸노 요코 작업한 것 중에서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 ost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것도 거의 연주 안했지. 그래도 플레이 리스트 보고 일본 십덕들이 더 부러워 했던게 자랑. 헤헤.
칸노요코 내한 콘서트 못간게 인생 최대 후회거리 탑텐안에 들어갈듯ㅠㅠㅠㅠ 난 턴에이건담 ost가 글케 좋더라
근데 그건 못 가도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5분내 매진 아니었음? 난 내가 그거 어떻게 예매했는지도 모르겠어. 그라비티는 왜 녹화 해놓고 실황 dvd 안 내주냐....하....
내 말이... 회사 망할때 자금조달용으로 쓰려고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있나... 아니면 니들끼리만 돌려보는거냐..ㅠㅠ
아니 dvd 안나오는 건 그렇다치고 리뉴얼 라그나로크2에는 왜 안 써? 난 시발 우리 감독님이 칸노요코 작곡 BGM 따다 주면 야근을 365일 해서라도 작업해서 다 쓸텐데....?
그런 한 편으로 내 하드에만 들어 있는 BGM을 보면 니네는 이거 못 듣지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