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또 오겠지?


콘서트 중에서 제일 기억 남는 건 오더라도 그런 식으로 올 줄은 몰랐던 칸노 요코였던 거 같음.
친구가 늦어서 친구랑 뒤늦게 뛰쳐 들어 갔을 때 origa가 torukia 부를 때부터 울어서 기억이 흐릿함...
노래가 슬픈 노래는 아닌데 평생 칸노 요코 콘서트에서 라이브 볼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해서 그럤던 거같아.
난 공각기동대 팬도 아닌데 진짜 엄청 울어서 친구가 당황했던 거 같음ㅋㅋㅋㅋ
기대했던 에스카플로네는 거의 안 불렀는데 에스카플로네 극장판 엔딩을 한글 버전으로 불러서 또 울곸ㅋㅋㅋㅋㅋㅋ

칸노 요코 막판에 표절 의혹으로 나한테 똥투척 했지만 표절 의혹 없는 노래들만 놓고 봐도 너무 감사한 거 같다...
대항해시대2랑 삼국지(코에이)랑...
대항해시대 wind ahead는 진짜 명곡 아님?
이거만 들으면 진짜 내가 게임 업계 있는게 황송하고 죄송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