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고백한다.
더킹 1~5회까지 다운만 받아놓고 제대로 안봤다. 그냥 빠른 탐색으로 대강의 내용만 안다.
한참 초반에 재규어의 편집때문에 말들이 많았잖아.
작가가 제대로 써노은 엔딩 재규어의 봉구 사랑때문에 밀려서 결국 1회분이 밀렸던것.
그래서 나도 공홈서 공주님 등장했을때부터 대본 봤거든.
이상했던 편집순서.
1. 성곽달리기씬. 공주님이 달리기 제안한게 너무 뜬금없지 않았어? 속상해서 이마짚더니 갑자기 달리기 제안.
  대본에 나온게 더 좋았음. 물론 대본의 공터보다는 성곽이 더 멋있기는 했지만 개연성에선 시망.
2. 안면도에서 시경은 어떻게 공주님 있는곳을 지나갔나?
   공주님 떨어진 벼랑이 별장 근처였음? 너무 동떨어진곳 같아 보였음. 극적 상황으로 그렇게 높은 절벽을 선택한것 같지만 도대체 그런곳을
어덯게 은시경은 지나갈 수 있는지 의문이였음. 이것도  대본이 더 나음. 난 최소한 은시경이 차안에서 핸드폰 위치추적해, 라는 장면이 나올줄 알았음.
3. 공주님 카트라이더 씬.
   공주님 시스룩 패션 중 처음 앵무새 목걸이 한 옷차림. 계단에서 자살충동느끼는 씬이 동떨어져서 뒤에 배체
  도대체 이유가 뭔지 아직도 모르겟암. 차라리 대본대로 처음 궁에 돌아와서 전동휠체어에 타서 무법천지로 돌아다니다가 자살충동.
 처음 카트라이터했을땐 궁인하고 부딪쳐도 사과도 안하셨음. 나중엔 사과하면서 장애인 언급. 공주님이 망가지는걸 나름 차례로 보여줌.
4. 돌직구씬. 3번 대본순서로 나왔으면 돌직구씬이 그렇게 뜬금없지는 않았을텐데.
   더군다나 갑자기 전화받고 와서 돌직구를 날리니 은시경만 죽일놈 됨.
암튼 지금 기억나는건 이건데 공주님 기억은 둘째치고라도 뭔가 재규어가 한 편집을 보면 은신한테 아주 불친절했음.
딱 하나 성곽씬 이쁘게 뽑아준것 빼고는 둘 사이의 감정을 사랑인지 충성심인지 헸갈리게 한건 ㅎㅈ이 아닌 재규어였음.
ㅎㅈ은 대사가 아닌 지문으로 넣어줘서 문제였지, 둘이 사랑하는 사이라는걸 어필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