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시즌 2-15

오늘 이야기

- 주희는 관순을 찾아가 모든 사실을 말하려다 관순이 충격을 먹을까 봐 참는다. 한편 동백은 영도와 순신에게 큰 딸을 찾았다는 말을 하고, 수술을 받겠다고 하면 앞에 데리고 오겠다고 한다. 한편 태성과 민혁은 같은 날 외박을 하게 되는데........,

1#. 관순 집 (옥탑방)

관순은 일어나기 힘든 지 계속 누워 있고, 그 때 주희가 들어온다.

주희: (힘 없이) 있었네.

관순; 힘없는 백수가 뭐 할 일이 있겠어? 집에 있어야지. 그리고 나가기 귀찮아.

주희: (관순 보며) 저....., 관순아. 너희 아버지 말이야. 순신 아저씨.

관순:......,

주희; 만약 오해라는 게 있으면 어떨까? 사정 같은 게 있을 수 도 있잖아.

관순: (흥분해서) 오해? 무슨 오해? 언니가 내 입장이 돼서 생각 해 봐. 절대 이해 못 해.

주희: 저......., 관순아.

관순은 주희를 보고 주희는 무슨 말을 하려다가 고개를 휙 돌려 버린다.

관순: 왜 그래? 언니?

주희; 아니야.

관순은 이상하게 주희를 보고, 주희는 생각을 떨쳐 버리려는 듯 일어난다.

주희: 밥 안 먹었지? 뭐라도 만들어 줄까?

관순: (힘 없이) 생각 없어.

주희: 배 속에 아이 생각해서라도 먹어. 죽이라도 끓여 줄게.

주희는 부엌으로 가고, 관순은 주희를 이상하게 본다.

2#. 삼촌 수산 (순신 방)

지민은 계속 잠만 자는 순신 옆에 졸고 있다.

영도: (들어오며) 저 의사 선생님은 이제 가 보세요. 저희가 간호하겠습니다.

지민: (놀라 일어나며) 아 아닙니다.

영도: 이러면 저희가 불편해요.

지민: 저 여기 오면서 결심했거든요. 꼭~~~~~~~~ 저 아저씨 데리고 가기로요.

영도: 아무리 그래도.........,

지민은 순신에게 놓여진 진정제를 확인하고, 그 때 들어오는 동백.

동백: 저......., 순신 형님예. 자고 있습니께?

순신; (일어나며) 아니야. 말해 봐.

동백: (어렵게) 저........, 형님. 형님 딸 말입니더.

순신: 누구? 관순이? 무슨 일 있데?

동백: 아니요. 큰 딸님예. 형님이 버렸다던.......,

순신은 그 말에 풀이 죽는다.

동백: 그 딸을........., 찾았습니다.

순신은 놀라 동백을 본다.

순신: 그 말이 참말이여? 그 말이 참말이여? 시방?

순신: 네.

영도: 어디 있는겨? 그 아이 어디 있는겨?

순신은 긴장한 체로 동백을 보고 있다.

동백: 형님이......., 수술 받는다고 하면......., 한 번........., 만나러 오겠다고 합니더.

순신은 그 말에 갈등하는 눈빛이고, 동백은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동백: 여보세요? 네. 잠깐만요.

동백은 전화기를 순신에게 건낸다.

순신: (떨리는 목소리로) 여.........,보세요?

3#. 주희 집 (방)

순신E: 여보세요?

주희는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 있다.

주희: (힘겹게) 수술 받으세요. 그래야 제가 좀 더 자신 있게 당신 앞에 나타나죠. 절 버리셨으면 당당하고, 보란 듯이 살 것이지. 왜 그렇게 사세요? 제발.......,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그리고.......,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저를 이렇게 만든 거........, 사과하시라고요!

주희는 전화를 끊고 울기 시작한다. 서럽게........, 아주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4#. 바

태성은 준혁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

태성; 신혼 기분 어때? 좋아 죽겠지?

준혁: 그런 것 같아. 이 좋은 걸......., 왜 이제했나 싶기도 하고.......,

태성: (준혁 에게 술 따르며) 그 행복 얼마나 갈 지도 몰라. 세나가 아이를 낳는 그 순간! 넌 2순위야. 2순위.

준혁: 2 순위라도 좋아. 내 옆에 세나 씨만 있으면 돼.

태성: 하! 그 아이 태어나도 그 말 나오는 지 보자.

준혁: 그런데........, 진짜 적어도......., 잠은 내 옆에서 잤으면 좋겠다.

태성: (준혁 보며) 최준혁. 그런 꿈은 안 꾸는 게 좋을 걸?

준혁: 아니야. 적어도......., 세나 씨는 안 그럴 거야.

5#. 소라 방

소라는 왔다 갔다 하며 태성을 기다리고 있고, 시계를 보면 3시를 가리키고 있다.

소라: 이 남자가 진짜......,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거야?

그 때 소라에게 전화가 오고, 소라는 놀라 핸드폰을 보는데 세나 씨다.

소라; 네. 세나 씨.

세나E: (흐느끼며) 소라 씨......,

소라: (놀라) 왜? 그래요? 왜 울어요?

세나E: 준혁 씨가 아직 안 들어왔어요.

소라: (놀라) 네?

6#. 모텔 방

태성은 침대에서 자고 있고, 준혁은 바닥에서 자고 있다.

태성: (머리 짚으며 일어나며) 아......., 머리야. 소라야~~~ 고소라~~~~~~ 세 뼘~~~~

준혁: (일어나며) 세나 씨........,

태성과 준혁은 주변 모습에 놀라 일어난다.

태성: 여........, 여기가 어디야!

준혁: 이태성 너! 뭐야? 왜 나를 여기로 데리고 와!

그 때 태성과 준혁에게 동시에 전화가 온다.

태성, 준혁 놀라는 모습에서 15회 엔딩

16회 예고

-세나는 울며 아빠한테 집에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소라는 태성에게 밥을 주지 않는다. 한편 순신은 병원에 입원하고, 관순은 민혁의 아버지 호출로 불러가게 된다. 한편 그 곳에서 관순은 입원한 순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