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과고 출신이라서 서울지역과고나 외고애들, 자사고애들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대충 이 말은 공감할꺼다

특목고가 정말 좋고 대단한 이유는

대학 잘 가고 대회 실적 많이 내고 이런것 때문이 아니다.


고등학교 생활 2년을 보내면서 (외고는 3년)

같이 공부하며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고

같이 자습하며 치열한 경쟁도 하지만 서로 잘되길 기원하며

같이 수업들으며

같이 대회를 나가거나 서로 대회준비하는데 도와주며

같이 지내고

같이 놀고

같이 먹고

같이 살면서

즐겁거나 재밌을땐 같이 웃어주고

속상한 일이 있거나 슬픈일이 있을땐 같이 울어주고

24시간을 동기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하면서

일반고에서는 얻을수 없는

평생의 친구들을 얻기 때문에

특목고가 좋은 것이다.


같은 기수가 아니라도

같은 과학고, 아니 그냥 과학고만 나오더라도, 더 나아가 특목고만 나오더라도

동기들처럼 같이 지내진 않았지만 서로 비슷한 환경에서 있었기에

동질감을 느낄수 있을꺼야.


특목고에 진학 하는 법에 대한 얘기가 오가는 갤러리를 만들자는 소리가 아니라

특목고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옛 얘기도 하면서 공감도 하고 그런 갤러리를 만들자는거지.

우연히 같은 학교 출신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우연히 연락 안되던 동기들을 만날 수도 있고

괜찮은 생각이지 않아??

특목고진학갤이 되지 않게 우리들이 잘 컨트롤하면 되니까


전국에 있는

과학고

영재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예고

체고

출신들아!


댓글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