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갤러리 신청합니다. 

컴퓨터 기술의 발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작곡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프로그램만 잘 쓸줄 알면 악보하나도 없이도 꽤나 그럴듯한 곡을 만들어 낼 수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디씨내에 작곡갤을 만들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현재 합필갤에는 수많은 음원합성들이 나오고 있지만
동시에 함정갤 대세에서 보듯 스스로 곡을 만들다 시피해서 올리는 유져들도 많습니다.
합필갤 뿐만 아니라 음악관련 갤러리에서도 각종 곡들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나 그 갤러리에서만 반짝하고 묻히는 편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9594&page=9&bbs=

이 링크는 힛갤에 올라간 Kyrgyzstan Bouncing Syndrome이란 곡입니다.
보기에는 그냥 그럴듯하게 장의력을 발휘하여 만든곡 같지만 실은 수만번의 믹스와 수정을 거쳐서 나온 곡일 것입니다.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지고 장비가 좋아져도 노가다의 양이 줄었을뿐 한번에 뚝딱하고 나오지 않는게 자작곡입니다.
리믹스도 마찬가지구요
그외에 각종 연예인 갤러리등에서 만들어지는 찬양곡같은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오로지 덕심으로 밀어붙인 근성의 결과물들입니다.

작곡갤이 생겨 각종노하우들이 공유된다면, 
이러한 숨어있는 고수들에게 도움이되고 
또다른 본좌를 찾아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봅니다.
작곡이란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겐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것이구요.

이런 시너지효과가 적절하게 조합될때
디씨전체의 이미지도 바뀌게 될 가능성까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좋은 쪽으루요)

저 역시 힛갤을 딱 한번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패러디를 하고 불행히도 남의 곡을 써야 했죠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전 저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수없이 탓했습니다.

고생하고 온 대장에게
즐거운 놀이터를 만들어준 대장에게
그것도 모자라 함께 놀아주기 까지한 대장에게
노래 하나 못만들어 준다는것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이게 작곡갤이 없어서는 아닙니다.
그러나 작곡갤이 디씨전체의 작곡가들과 리믹서들을 끌어들이는 역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이러한 분들이 모였을때 무언가 얻을것이 많을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오직 능력이 부족해서 원하는걸 못하는 유져는 줄어들것입니다.

모든 자작곡들이 \"출처: 작곡갤러리\"라는 이름을 달고 힛갤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잉여에서 아티스트까지
결코 망상이 아니라는걸 증명할 기회를 주세요.

3줄요약
1. 디씨내 작곡인구 꽤 많음. 본좌들도 조낸 많음. 모아야함
2. 햏력증진과 디씨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봄
3. 그러니까 작곡갤 만들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