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_1.jpg\"]() | ![5_img1.jpg\"]() | | ![05_bg_top.gif\"]() | | 새내기면 학교 다니고 싶지 않아요? 다니고 싶지만, 꿈을 위해서 참고 있어요.
제국의 아이들 <하루종일> 뮤직비디오에서 봤어요. 저도 제가 주인공이란 걸 촬영 당일에 들었어요. 갑자기 부산에 내려가라고 하더라고요. 갔는데 마침 부산에 폭설이 내렸죠. 결국 다음 주에 다시 가서 찍었어요.
그땐 이미지가 청순해보였는데 지금은 이미지가 다르네요. 세졌죠? 염색을 해서 그래요. 그땐 검은 머리였거든요.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지는군요. 저는 카멜레온 같은 여자입니다.
그럼 또 다른 매력은 뭐가 있죠? 귀엽고 도도하고. 뭐, 다 해봐야죠.
잘 하는 건 뭔가요? 시크함이요.
시크한 막내라서 불편한 건 없나요? 다들 막내 때가 좋은 거라고 해요. 하지만 막내라서 하고 싶은 말을 참아야 할 때도 있죠. 언젠가는 제 밑에 동생들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 저도 다른 그룹에선 막내 할 나이는 아니죠?
나인뮤지스의 막내로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나요? 컨셉은 막내답지 않은 막내입니다.
나인뮤지스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은 뭐죠? 대중들이 좋아하고 잘 따라할 수 있고, 저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이요.
요즘은 독특한 춤이 있어야 뜨는데, 준비하고 있나요? 아직은 밝힐 수 없습니다. 전 막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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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2.jpg\"]() | | ![05_bg_top.gif\"]() | | 예전에 저희랑 작업했을 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완전 다르죠. 그때는 촬영 경험도 없었고, 페이지도 많았으니까요. 솔직히 자신이 없었죠.
이젠 자신이 생겼나요? 네. 그런데 우연히 최근에 바꾼 스타일이 2년 전 그때랑 똑같더라고요. 이번엔 오랜만에 하는 촬영이라 여러 포즈를 취하고 싶은데, 멤버들이 많아서 1컷밖에 안 찍는 거예요. 사실 좀 더 찍고 싶었거든요.
분량이 줄어서 속상한가요? 그것도 그렇지만 요즘 촬영이 재밌거든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싶은데, 끝났다고 해서 아쉬웠어요.
팀의 맏언니인데, 리더가 아니네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요즘엔 나이로 리더를 정하진 않으니까요. 그래도 리더가 동생이니까 맏언니로서 동생이 할 수 없는 부분은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진행을 맡았잖아요. 잘 하던데요? 가은 언니가 워낙 편하게 진행을 하는 스타일이고, 저랑 코드가 잘 맞아요. 그래서 재밌게 했어요. 배우기도 많이 배웠고요.
연기에 도전할 생각은 없나요? 연기도 하고 싶죠. 나중에 영화를 찍어보고 싶어요. 액션배우요. 이상형이 안젤리나 졸리예요. 툼레이더의 여전사나 미녀삼총사, CSI의 수사관 같은 걸 해 보고 싶어요.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네. 정적인 것 보단 동적인 걸 좋아해요.
하던 운동이 있나요? 헬스밖에 없어요.
액션배우를 하려면 무술을 배워야 할 텐데? 그래서 격투기를 배우고 싶어요. 전 그런 걸 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보는 제 이미지가 달라서 그런지 회사에선 안 시켜주더라고요.
성격이 화통하네요.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아니에요.
학창시절에 후배를 좀 거느리고 다닌 편? 후배들이 저를 따랐죠. 장난치고 그런 거 좋아해서, 후배들과 친하게 지냈어요.
학창시절에 좀... 아니요. 굉장히 조용했어요. 미술부 부장이었어요.
그림 잘 그리나 봐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의상디자인 전공했고요.
그림과 여전사의 이미지는 잘 안 어울리는데요? 학교에서 젤 좋아했던 시간이 미술시간과 체육시간이었어요.
이질적이고 좋네요. 다른 아담한 그룹을 보면서 작은 키가 부러운 적은 없었나요? 부러울 때 있죠. 주얼리 선배들만 봐도, 저희랑 느낌이 달라요. 춤도 잘 추는데, 춤 추는 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예쁘고, 인형 같아요. 그래서 부러울 때도 있지만 저는 키가 큰 게 좋아요.
그럼 라나씨에게 대시하려면 남자도 키가 커야 하나요? 제 키가 174cm인데, 제가 힐을 신어도 이해해주는 남자면 돼요.
이해만 하면 되나요? 네. 저를 창피하게 생각한다거나, 힐을 못 신게 하지만 않으면요. 키를 줄이라고 얘기하는 분은 사양이에요.
남자친구가 라나씨를 업었는데, 다리가 땅에 끌리면 상처가 될 것 같은데요? 본인이 상처를 안 받으면 돼요. 제가 업으면 되니까요.
개인 활동을 했었잖아요. 그룹이면 수익분배가 다를 텐데? 아직은 데뷔를 안 해서, 그 생각은 안 해봤네요. 각자 열심히 하면 되겠죠. 뭐.
목소리가 독특하네요. 전 보통 여자들보다 굉장히 저음이에요. 거의 남자 음역대죠. 저희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들리면 저라고 생각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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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3.jpg\"]() | | ![05_bg_top.gif\"]() | | 팀 내 비주얼 1위라고 생각하나요?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런 자신감을 좋아합니다. 데뷔 전부터 길에 다니면 사람들이 따라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나요? 따라 온 적은 없는 거 같아요.
그럼 숨어서 본 건가요? 그러지 않았을까요? 이것도 저만의 착각일까요?
길에서 헌팅을 당한 적도 없나요? 있었어요. 어릴 때 한 기획사 매니저분이 명함을 줬어요.
그때 왜 받지 않았나요? 그러게요.
그걸 덥석 잡았어야 했나요? 아니에요. 전 지금이 더 좋아요. 그땐 그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 건지 확신을 못 했어요.
어린 시절부터 비주얼에 자신감이 있진 않았나 봐요? 네. 그랬나 봐요.
그럼 자신감은 언제부터 생긴 건가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쌓인 것 같아요.
점점 얼굴이 완성되면서? 아니요. 저는 어릴 적부터 이 얼굴이었답니다. 자신감이 점차 생겼다는 거죠.
나인뮤지스로 데뷔하기 전엔 무슨 일을 했어요? 고3때 모 의류브랜드 전속모델이 되면서 모델 일을 하게 됐어요. 제가 키가 큰 편은 아니어서 런웨이보다는 광고 일을 많이 했어요.
아이돌 무리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때요? 요즘 걸그룹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아요. 다들 나이도 어리고, 외모도 예쁘고, 실력도 좋죠. 저희도 준비 많이 했으니까 걱정하지 않으려고요.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흰 일단 멤버 수가 많잖아요. 멤버 수로 이길 자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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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4.jpg\"]() | | ![05_bg_top.gif\"]() | | 요즘 아이돌 그룹에선 막내라인이 대세잖아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아직은 언니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언니들을 우선하고 있어요. 막내가 빛을 발하는 모습은 나중에 보여드리려고요.
언니들과 생활하기 불편한 점은 없나요? 아무래도 나이치가 있으니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언니들이 굉장히 털털하고 편하게 대해줘서 지금은 같이 장난도 치고, 잘 지내고 있어요.
나인뮤지스엔 모델 출신이 많잖아요. 다른 그룹과 차이가 있나요? 아무래도 화보 촬영 때, 모델 경력이 있는 언니들에겐 자연스러움이 묻어져 나와요. 저 같은 경우엔 한 번도 안 해봐서 아직 어색하고, 어렵지만요.
혹시 길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나요? 아직은 없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알아보면 불편하겠어요? 물론 다니는 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저를 알아봐 준다면 감사하고 신기할 것 같아요. 아직은 상상이 잘 안돼요.
그럼 슈퍼마켓도 당당하게 다닐 건가요? 처음 몇 번은 당당하게 다닐 것 같아요. 솔직히 좀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아직 겪어보지 않은 거라서요.
민낯과 화장 했을 때 차이가 큰 편인가요? 느낌이 완전 다르다고 멤버들이 그래요.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니까 화장을 안 하면 어린 티가 확 나고, 화장을 하면 좀 성숙해보이니까요.
어떤 이미지가 더 좋아요? 둘 다요. 두 이미지 다 저의 이미지잖아요. 귀여운 이미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성숙한 이미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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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5.jpg\"]() | | ![05_bg_top.gif\"]() | | 데뷔하기 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나요? 그냥 대학생이었어요. 3학년 마치고 연기자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나인뮤지스 제의를 받게 되었어요. 그래도 모델 친구들과 함께 할 줄은 몰랐어요.
리더는 어떻게 하게 되었어요? 제가 연습실에 가장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아요.
미모 순으로 정한 것 같은데요? 전 꼴등이에요. 키도 제일 작고, 관리도 제일 많이 필요해요. 살을 한 20kg 정도 뺐거든요.
다이어트는 어떻게 했어요? 그냥 굶었어요. 쓰러질 뻔 했죠.
리더답게 팀 소개를 부탁드려요. 나인뮤지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홉 명의 여신이에요. 제우스의 아홉 딸인데, 예술이나 음악을 관장하죠. 저희도 모델이나 연기자, MC, 가수까지 다양한 방면의 친구들이 모여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그룹이랍니다.
팝송을 잘 부르던데요. 발음이 좋더라고요. 중고등학교를 캐나다에서 나왔어요.
스스로 영어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나요?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 그냥 영어강사로 대학교 학비를 벌었어요.
유창하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그냥 열심히 했어요. 죽기 아니면 살기로. 영어를 독하게 할 수 밖에 없는 계기가 있었거든요. 어떤 계기인지 물어도 되나요?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을 당해서, 한국인에 대한 신뢰가 약간 떨어졌다고 할까요? 그때부터 현지인들과 생활했어요. 현지 친구들과 럭비도 하고 가끔 레슬링도 하고 인종차별반대운동 같은 시위도 하면서요.
지금은 그 신뢰를 회복했나요? 회복이요? 완전 사랑하죠.
외국물은 한국물과 다르나요? 일단 맛이 다르죠. 그리고 비싸요(웃음). 외국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나이순이란 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처음 리더가 됐을 땐 조금 힘들기도 했어요. 전 자유를 주고 모범을 보이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럼 팀 관리는 어떻게 해요? 아직 시행착오를 많이 격고 있어요. 연습 외적인 부분은 맏언니가 많이 도와줘요.
맴버 수가 9명이나 되면,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단점부터 말하면, 비교를 당하기 쉬워요. 9명이나 되니까 키나 몸매, 실력 같은 것들이 쉽게 비교 당하거든요. 장점은 9명이다보니 누가 뭘 먹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몰래 먹기가 굉장히 수월하죠.
활동의 장점보다 먹는 게 더 중요한가요? 먹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운동량도 많고 다들 키가 크니까요.
그래도 활동할 때도 장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굳이 말하자면, 좀 덜 떨려요.
꼭 굳이 말해야 하나요? 소수로 활동한 적은 없지만, 제 뒤에 8명이나 되니까 든든하죠. 그래도 전 아직 긴장돼요.
캐나다에서 아이돌 대회에 나간 적 있었죠? 아메리칸 아이돌처럼 지역에서 하는 거였어요. 그땐 막 보컬 연습을 시작했던 시기라 혼자만의 방법으로 연습을 했었어요. 동양권에선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갔고, 결국 3등 했어요.
높은 순위네요. 그래도 노력을 많이 했는데 3등밖에 못해서 좀 섭섭했어요.
외국이라서 그렇죠. 사실상 1등이나 마찬가지네요. 외국이라 그런 것도 있고, 거기 가수들은 우리나라랑 창법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그 후에 학교에서 한 달 정도 인정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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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6.jpg\"]() | | ![05_bg_top.gif\"]() | | 고소영씨 닮았어요. 죄송해요. 자칭이에요.
괜찮아요. 정말 예쁘니까요. 미스 경주 출신이잖아요. 지방돌? 팀 내 경상도 출신이 4명 정도 돼요.
VOS의 <큰일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봤어요.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요? 당시 연습생이었는데, 미팅을 가서 감독님 면접을 보고 결정이 됐어요.
경쟁률은요? 저희 멤버 9명 중에서 2명이 가서 제가 됐죠.
개인 활동이 많아서, 사람들이 나인뮤지스의 데뷔시기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정확히 언제죠? <검사 프린세스> OST를 부를 땐 인영언니가 함께 해줬으니까, 진짜 저희만의 곡은 이번에 처음이에요.
그래도 <검사 프린세스> OST의 반응이 좋았어요. 느껴졌나요? 저희 곡이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나오면 느끼죠. 그리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오는데 저희 노래가 나올 때도요.
멤버들이 많아서 가장 불편한 게 뭐죠? 일단 밥값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본인이 부담하나요? 그건 아니죠. 그럼 ‘한 번에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다’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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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7.jpg\"]() | | ![05_bg_top.gif\"]() | | 건대 장진영, 잠실 응원녀, 바이올렛까지 다양한 호칭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뭔가요? 바비올렛이란 게 있어요. 잠실 응원녀 기사가 나올 때는 제가 바이올렛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려던 때였어요. 그때 기자분이 오타를 내서 ‘바비올렛’이란 이름으로 기사가 나왔어요. 근데, 저는 그게 괜찮더라고요.
바비인형 느낌? 네. 그게 가장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춤을 잘 추던데요? 나인뮤지스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래 유흥을 즐기는 편이었나요? 6년 동안 무용을 전공했어요. 원래 몸 쓰는 거, 춤 추는 것도 좋아했고요. 오랫동안 춤을 추다보니까 몸 쓰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
무용이면 어느 분야요? 한국무용 전공이고 현대 발레 재즈를 부전공했어요.
발레도 했으면 몸이 유연하겠어요? 한국무용 전공이라니까요.
죄송해요. <천하무적 야구단> 에서도 얼핏 본 것 같아요. 야구도 좋아하나요? 좋아해요. 원래 두산 베어스 팬이었는데, 2007년도 정도에 말도 안되게 LG트윈스한테 진 이후엔 LG 팬이 됐어요.
그래도 연고지는 유지했네요. 그런 건 신경을 안 쓰는데, 어쩌다보니까 그렇게 됐네요. 전 경기를 재밌게 하고 즐겁게 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구단이 좋아지더라고요.
팀에 서열 관계가 형성되진 않았나요? 아니요. 저흰 딱히 서열이란 게 존재하지 않아요. 저희는 다 기가 세거든요. 나이차도 있고, 자기 할 일은 알아서 하거든요. 그리고 부족하다 싶으면 서로 도와줘요. 근데 또 활동을 하다보면 또 모르죠.
만약 서열이 생길 것 같다면, 서열 1위를 향해 노력할 생각은 있나요? 아니요. 전 자유주의에요. 누군가를 끌고 가야할 리더십이 부족하거든요. 멤버들이 저한테 붙여준 별명이 다중이, 지킬 앤 하이드예요. 가끔 이상한 짓을 하거든요. 가끔 나홀로 소리 지르기, 가만히 있다가 혼자 춤추기, 괜히 이상한 얘기하기 같은 것들이요. 저는 평범하게 하는 건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괜찮아요. 요즘은 그런 캐릭터가 어필하니까요.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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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8.jpg\"]() | | ![05_bg_top.gif\"]() | | 멤버들 경력이 다양하잖아요. 이미 인지도가 높은 멤버를 보면, 부럽거나 질투가 나진 않나요? 부러워요. 전 솔직하니까요. 언니들에겐 다양한 타이틀이 있고, 저보다 유명하니까 부럽죠. 저도 모델을 했지만 아직은 타이틀이 없으니까요.
멤버 중 누가 가장 부러워요? 막내요. 인지도에 상관없이 나이가 가장 어려서요. 요즘은 어린 게 대세니까요.
인지도야 지금부터 잘 하면 되죠. 준비하고 있는 건 있나요? 요즘 언니들이 항상 개인기를 시켜요. 전 개그 담당이 아닌데... 연기도 하고 싶고, 솔로 앨범도 내고 싶은데요.
그럼 개그 욕심은 버린 건가요? 하긴 할 거에요. 저도 <우리 결혼했어요> 에 출연하고 싶어요.
그럼 <우결> 에 함께 나가고 싶은 남자는 누구죠? 원래는 닉쿤이었는데, 이미 출연했으니까, 엠블랙의 천둥이나 2AM의 진운이요.
산다라박을 조심해야겠군요. 멤버들이 많아서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이동할 때 한 명씩 버리고 가는 경우가 있어요. 실제로 샘 언니나 저도 남겨진 적 있었어요.
남겨졌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그냥 어이가 없었죠. 날 기억 못하나? 내가 그거밖에 안되나?
팀 내 인지도를 높여야겠네요. 그래서 저희 구호가 있어요. 안. 녕. 우. 린. 나. 인. 뮤. 지. 스. 이렇게 9명이요.
멤버마다 정해진 단어가 있나요? 저는 ‘인’ 이예요. 재밌죠? 그래서 금방 누가 없는지 알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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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_img9.jpg\"]() | | ![05_bg_top.gif\"]() | | 이제 연습생을 마치고 데뷔를 앞두고 있네요. 소감이 어때요? 드디어 하는구나 싶어요. 사실 어둡기만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코앞에 닥치니까 조급해지기도 해요. 정말 연습할 시간도 얼마 없으니까요. 그래도 앞이 보이니까 재미도 나고, 기대도 돼요.
슈퍼모델 1위였으면, 촬영도 많이 해봤겠네요. 그래도 가수 데뷔 후 촬영은 처음일 텐데 느낌이 다른가요? 다 비슷하죠. 촬영은 항상 재밌으면서도 어려워요. 이번 촬영엔 제 마음에 A컷이 없는 것 같아요. 만족도가 채워지는 게 없어요. 더 잘하고 싶거든요.
모델이라 사진 보는 눈이 엄격하네요. 네.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어야 만족하고 집에 돌아갈 수 있거든요.
다들 발육이 좋아요. 이유가 뭔가요? 다들 타고난 것 같아요.
이샘씨도 타고났나요? 저도 타고난 게 크죠. 그리고 어릴 때부터 잘 먹었어요. 그래도 열정적으로 사니까 살은 안 찌더라고요.
다른 멤버들도 먹는 얘기를 많이 하던데요. 팀 내 식비가 꽤 들겠어요? 어느 정도 들진 몰라도 많이 들 거예요. 저도 진짜 많이 먹고요. 회사 전체 식구 중에 저희가 가장 잘 먹을 걸요. 멤버들이 없어지면 음식 있는 곳을 찾으면 돼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뭐에요? 저는 하얀 음식은 다 좋아해요.
두부 같은 거요? 전 유제품 없으면 못 살아요.
전 유제품을 싫어해서 안 컸나 봐요. 남자가 이샘씨에게 어필하려면 키가 중요하겠죠? 저는 그 사람의 분위기를 봐요. 남자답고 약간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클래식한 분위기? 어렵네요. 다니엘 헤니?
다니엘 헤니는 그냥 클래식을 좋아할 것 같은데요. 어렵나요? 남자답고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아요.
멤버가 9명이라, 노래 부를 때 개인 분량이 얼마 안 되겠네요? 사실 이번 노래에서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굳이 팀 멤버가 9명인 이유는 뭔가요? 제가 정한 건 아니에요.
궁금하지 않나요? 좀 많다 싶기도 하죠? 회사에서 오랫동안 나인뮤지스란 컨셉을 생각했대요. 제우스의 아홉 딸을 기본 컨셉으로 잡은 다음 아홉 딸을 하나하나 찾아간 거죠.
그 아홉 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텐데, 가수 이외에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전 음악이 좋아서, 아직은 계속 음악 일을 하고 싶어요.
혹시 솔로도 생각 중인가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일단은 나인뮤지스에 집중해야죠. 너무 식상한 멘트만 한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럼 신선한 멘트 하나 부탁해요. 요즘 생각이 많아요. 그냥 생각을 비우면 편할 것 같은데, 데뷔가 코앞이라 데뷔 걱정도 있고요. 철학적인 생각이 많아져요. ‘내가 왜 태어났을까? 뭘 하려고 태어났을까?’ 이런 생각들이요. 결국은 행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원래 진지한 편인가요? 안 진지한데, 진지하려고 노력해요. 원래는 장난기도 많아요. 근데 나이를 들어가니까 진지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행복한가요? 가수로 무대에 선다는 건 진짜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내가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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