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ist // 피클즈
피클즈는 우울하지만, 영리하죠.
그가 읽었던 방대한 양의 철학책 덕분입니다.
피클즈는 우주의 종말과 역사의 시작에 대해
고민하고, 이 세상의 독특하고 촉촉한
형태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는 생각하는 갈대일지도 몰라"
이러한 생각이 피클즈의 마음에 떠오른 순간,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일몰과 함께 외딴곳에
있는 피클즈를 둘러쌌습니다.
"멍멍, 멍멍멍."
“우웅... 멍멍멍.”
<친구의 냄새다. 일단 내 머리는
만지지 말고... 내 질문에 대답해 줘.
모든 종의 영혼은 다 같을까?>
1) 인디고 독
이 그룹은 인디고 아이들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가 발표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
그들은 일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최선의 접근 방식을 예측할 수 있고,
소수의 '시스템 파괴 공작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그들은 품위 있는 태도와 타고난 관찰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람들이 '인디고'가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해괴한 추측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 도기
강아지 언어 번역은 생물학 및 언어학 분야에서 항상 뜨거운 감자였다.
장난감 회사들은 강아지 언어를 번역하기 위해 처음으로 나섰으나 제품의 실용성에 대해 의구심만 생겼다.
'도기' 역시 많은 비관론자의 타겟이기도 하다.
'도기'는 장난감 회사도, 연구 기관도 아니다. 그저 피클즈를 돕고 싶어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일 뿐이다.
3) 고독한 철학자
피클즈는 항상 우주의 종말과 역사의 시작에 대해
생각한다.
게다가 그는 이 세상의 독특하고 촉촉한
형태를 느낄 수도 있다.
'난 생각할 수 있는 갈대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피클즈의 마음속에 나타난 후,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외딴곳에 있거나 일몰의 순간에 그를 덮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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