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령이 물속에서 콘블룸을 꺼내며 말했다.


"네가 빠뜨린 것이 이 아이냐."


타임키퍼는 탐이 났지만 사실대로 말했다.


"아니요. 제가 빠뜨린 것은 암석 속성이고, 6성이에요."


그러자 산신령이 이번에는 이터니티와 블랙드워프를 꺼내며 말했다.


"네가 빠뜨린 것이 이 아이들이냐."


타임키퍼는 잠시 그녀들을 가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았지만 이내 바른대로 말했다.


"아뇨. 비슷하긴 한데 제 것이 조금 더 못났어요."


"참으로 정직하고 착한 아이구나! 상으로 네게 풀돌 뉴바벨을 주마."


이후 타임키퍼는 420번의 수레를 돌릴 때까지 뉴바벨을 제외한 어떤 6성도 얻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