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내의 버틴 단독 소대 편재 문제가 해결되고
버틴과 소네트가 그린레이크사건으로 바쁜 시기에
소더비와 드루비스 단둘이서 재단내의 영지의 숲속을 돌아다니며 약초를 채집하는거임
소더비 입장에선 버틴의 부재시 유일하게 따라다닐 마도학자에다가 뭐든지 알고있는 믿음직한 언니로 보이고
드루비스 입장에선 천진난만한 소더비에게서 어릴적, 즉 행복하던 자신의 유년기를 떠올리지만
한순간에 자신처럼 혼자가 되버린 소더비를 내심 안타까워하고 있는거임
세상 물정 모르는 소더비가 이건뭐냐 저건 뭐냐 쫄레 쫄레 따라다니면서 물어봐도 짜증내는 기색없이 전부 대답해주고
보살펴 주는거임
그러다 슬슬 낙엽도 다 떨어지고 추워질때쯤의 밤
드루비스의 방에 소더비가 찾아와선 자기 방에 난방이 안되는거 같아서 너무 추운데 같이 자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함
드루비스는 상냥하게 소더비를 자기 침대로 안내해서 같이 누움 복도에서 기다리느라 차갑게 식은 소더비의 어깨에 살결이 닿고
조금있다가 오히려 소더비쪽의 어린아이다운 높은 체온에 간만에 드루비스도 따뜻함을 만끽하는중 꾸벅꾸벅 졸던 소더비가 말을 꺼냄
"저기..드루비스씨는..참 좋으신분 같아요 엄청..강하고..뭐든지 알고 계시고.. 전 외동이라 잘모르겠지만 만약 언니가 있다면..드루비스씨 같은 분 좋겠어요"
말을 들은 드루비스는 등을 돌려 소더비를 마주본다 차갑고 어두운 밤이었지만 달빛에 반사된 서로의 눈동자 만큼은 선명하게 볼수있었지
"소더비씨 저도 외동이라 잘 모르겠지만 여동생이있었다면..아마 소더비같은 분이었음 좋겠네요 후후.."
"에헤헤..그럼..둘이 있을땐 언니라고 불러도될까요?"
거절 할수 없는 아니 거절할 생각조차 들지않는 드루비스는 조용히 눈을 감으며 고게를 끄덕인다
"단 둘이 있을때 만이에요...타임키퍼나..레굴루스가 있을땐 안되요"
밤은 깊어가고 비밀또한 깊어졌다
소더비X제시카도 써주세요
노루보지는 블로니꺼임
개맛있다 - dc App
글젠이 없는 곳에서 이정도의 필력을
더 써줘
캬
난 드루비스x소더비 파인데 소더비x드루비스도 ㄱㅊ네 - dc App
무슨차이야
소더비가 공인게 소더비x드루비스고 드루비스가 공인게 드루비스x소더비임 - dc App
릾갤 문학 희망편 ㅗㅜㅑ
풀은 풀끼리
나무는 나무끼리
소더비가 공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