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내용만 대충 말해보자면 산속에서 사냥하던 두 신사가 사냥개도 잃어버리고 사냥도 못해서 에이 좃같다 돌아가자 하면서 하산하려다가 커다란 요리점을 발견했대요 근데 표지판에 주의(주문이 많은 요리점입니다! 라고 써잇어서 흠 이런 산중에 주문이 많다면 개맛잇겠지 ? 하고 들어갔는데 1 애완동물 금지 2화기 금지 3 속옷빼고 전부 탈의, 뾰족한 넥타이핀 같은거도 빼세요 4 건조하니까 크림바르세요 (우유냄새 나는 크림) 5향수뿌리셈 6소금도 뿌리셈

점점 이상해지는 요구에 두 신사는 이상함을 느끼고 귀를 기울여보니 맛있겟다 구울까 찔까 삶을까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고 

완전히 얼어붙은 두 신사는 서로를 마주보며 주, 주문이 많다는건 시키는 사람이 많다는게 아니라 시키는게 많다는거고 그말인 즉슨 먹히는건 우리??? 하면서 와들와들떨고있었는데 

그때 잃어버린줄 알았던 사냥개들이 어디선가 뛰쳐나와서 문 안으로 쏙 들어갔고 그 틈을 타 도망쳐나왓는데 겁에 질려 엉망이 된 얼굴은 평생 돌아오지 않앗다고 해요 
 

몇몇 사람들은 이를 군국주의로 무장해 서구에 대항하자는[총, 사냥개를 포기하는것(군축)(요리점의 주인들이고양이과의 동물로 묘사되며, 이는 유럽이나 미국을 뜻한다고..)]의미의 동화로도 받아들이지만 저는 미야자와 겐지라는 사람이 과연 그런 주장을 아이들 보는 동화에 우겨넣었을까.. 하는 생각이 더 강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