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시작하기 전에는
'아 내일 뭐 해야하더라'
'아 곧 있으면 시험기간이네'
'취업은 어떻게 하지...'
이러면서 매일매일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를 다 썼는데
리버스를 시작한 이후로는
'어차피 폭풍우 한방이면 다 미세먼지야 ㅋㅋ'
라는 마인드로
공부도 안하고
밥도 대충 처먹고
취업도 안하고 무직백수로 하루종일 릾갤이랑 로비 상호대사만 터치하면서 보낸다
나는 오늘도 방구석에 처박혀서 머리 속으로 되새긴다
내가 누구? '폭풍우에 휩쓸릴 미세먼지'
역시 바른생활은 소네맘ㅋㅋ
미세입자 이다
자유다 자유!
현명한 생활은 역시 슈평ㅋㅋ
게이야 열심히 돈 벌어서 캐릭 풀돌해줘야지
리붕이들은 폭풍우에 밀어넣으면 미세먼지가 공짜라고?
미래안은 역시 슈평 ㅋㅋㅋㅋ
역시 허무주의는 슈평 ㅋㅋ
'인생은 끝없는 상실 속에서 죽음을 향해 간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