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만나서 반가워요. 인사와 동시에 아 씨 뉴바벨이야 라는 욕설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당황하다

그대로 뺨을 얻어맞고 목줄이 매인 채 질질 끌려서  조리돌림당하는 뉴바벨이 보고 싶다.

처음 보는 익명의 사람들이 비웃고 조롱하는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도망칠 수도 없이 매일 학대당하며

뉴비 입장에선 뉴바벨도 어찌 써먹어야 하니까 스테이지 깰 때마다 적의 공격을 막는 고기 방패, 사탕 없는 밤에는 화풀이용인 샌드백이 되어 하루하루를 견디며

죽여주세요가 입버릇이 될 무렵 주인이 새로운 6성을 뽑아 드디어 해방되는가 싶었는데

이 게임은 카드 가는 기능도 없어서 사지절단 당한 채 영원히 창고에 방치되어 죽지도 못하는 뉴바벨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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