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최고 허벌보지 대회가 열렸다.
예선 경기 끝에 남은 커플은 마틸다와 소네트, 제시카와 블로니, 소피아와 37 세 팀이었다.

결승전 경기는 자유종목이었고, 상대의 보지 안에 가장 커다란 걸 집어넣어 온 커플이 승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첫 선수인 마틸다가 소네트의 가랑이를 벌리자 안에서 머리는 오리 몸통은 기린인 아기 키메라 한마리가 기어나왔다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그 모습을 비웃으며 블로니가 제시카의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블로니가 마도술로 그려낸 붉은 자동차 하나가 경적소리를 울리며 튀어나와 도로로 쌩 하고 지나갔다. 관객들은 너무나 놀라 환성조차 지르지 못한 채 입만 쩍 벌릴 뿐이었다.

마지막은 소피아의 차례였다. 하지만 소피아 가랑이 사이에서 나온건 조그만 삼칠이 하나뿐이지 않은가? 마틸다와 블로니는 소피아를 비웃으며 손가락질 했다.

그러자 삼칠이가 유쾌하게 자기가 나온 구멍을 가리키며 외쳤다.

“welcome to the world of nu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