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12살 때 맞이하러 온게 z가 아니라 아르카나 였다면 어땠을까?


친구들은 모두 폭풍우로 죽고 큰 충격을 받은 버틴에게

아르카나가 계속 속삭이는 거지.


"네 탓이 아니란다, 이 모든 건 재단이 나쁜 거란다."

그 달콤한 위로는 버팀목이 없는 버틴의 마음속을 파고 들겠지

그리고 버틴이 재단을 증오하고 재건에 가입하는 큰 이유가 될거야.



시간이 흘러 소네트는 자신의 책임으로 친구를 모두 잃었다는 죄책감에

더욱 더 자신을 돌보지 않고 외근임무를 수행하는 거야


그러다 보게 되는거지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짝꿍을

예전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소꿉친구를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