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보고있는 소네트에게 버틴이 다가와서 볼에 차가운 캔커피를 갖다대면서 인사하면

소네트는 약간 뾰로통한 표정으로 반기는거임

그리곤 버틴이 소네트 무릎에 앉으면서 목을 팔로 휘감고 볼을 맞대며 추억얘기를 하는거지

"우리 어릴때도 가끔 이렇게 놀았었지, 소네트?"

"그땐 이렇게까지 달라붙지 않았지만요"

"그땐 우리가 이런 관계가 될줄 누가 알았겠어" 라고 약간의 담소를 나눈뒤 볼에 얕은 키스를 해주곤

"어? 이 개구리 아직도 키우고 있었구나?" 라는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그야, 당신이 준 소중한 선물이니까요, 타임키퍼" 라고 떨리는 손을 억지로 움직이며 업무를 계속하는 소네트를 보고

얼굴에 분홍 홍조를 띄운뒤 주황색으로 물든 저녁놀을 보며 딴청피우는 약간 당황한 버틴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