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의견들조차도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자주 공포감이 배로 붙어감 ㅋㅋ



예컨데 A랑 B가 서로 시너지가 좋다더라 하면 어느순간 A없이 B 쓰면 절대 안되는것처럼 여겨지고,

어떤 캐릭터는 n번째 형상 효과가 눈여겨볼만 하다더라 하면 무조건 지갑 열어서 n형상 안찍으면 폐급일것처럼 소문이 가공되고,

가전제품도 한번 사면 10년은 쓰는데 최신 조합 못맞추면 퇴물될것만 같고 그런

그래서 가끔 오해불식을 위한 안심글들이 갤에 주기적으로 올라오지만, 그렇게 부어져도 어느샌가 계속 살아남 ㅋㅋ


이게 단순히 한정된 재화를 잘 쓰려고 한다거나, 나는 어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이녀석을 최강으로 만들겠다 하는 목표의식들과는 또 결이 다르더라.


그러면 오히려 다양한 선택지들의 효과와 현재 자기 상황을 고려해서 유연하게 결정을 해야하는데, 부풀려진 공포의 케이스는 반대로 무언가에 떠밀려가는듯한 경직성으로 모아니면 도 식의 불안감에 잠식되어버림


게임이 나를 가지고 놀게 두지 말고 내가 게임을 가지고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