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톨로지스트: Everyone has the same destination
모두 같은 목적지를 가지고 있다
샤먼: Everyone has their own destination
모두 그들 자신만의 목적지를 가지고 있다
이 두 대사의 대립이 뭔가 흥미로움
일단 네크톨로지스트의 생일인 11월 2일은 위령의 날(영어: All Souls' Day)
이 날은 천주교를 비롯하여 여러 기독교 종파에서 지키는 축일 중 하나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기억하는 날이라고 함
이 말은 네크톨로지스트는 기독교 쪽 사람이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저 대사에서 목적지는 천국을 의미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인가?
기독교인이 아니라 뭔지 모르겠다
그에 반해 샤먼은 그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가 인도 문화랑 관련이 있기도 하고해서 샤먼은 힌두교 쪽 사람이라 추정하고 찾아봤음
거기에서 저 대사와 좀 연관이 있을만한게 우파니샤드에서 언급하는 업과 윤회와 관련이 있지않을까 싶음
여기 알려줄 기독교인이나 힌두교인 없음?
종교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여러 의미가 있는 단어긴 하니까 위는 캐릭터 모티브상 '모든사람은 죽는다'같은 의미로 '정해진 도착지'로서의 destination이고 아래는 destiny의 파생 용법으로 '목적/목적지'가 아닐까? 운명론적인 관점에서 destiny는 본인의 의지가 반영되는 다르마에 해당하고 바꿀수 없는 카르마는 fate로 번역한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