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친 페도련이 

사탕으로 보건실에 유인한다음 

사탕 하나 줄테니까 이빨 살펴보게 해달라고 한다음 

여리고 미성숙한 버틴의 입을 강제로 열어서 

어느 이빨이 흔들리나 혹시 썩은 이빨이라도 있나 두드려보고 빠질 기미가 있는지 하나하나 손으로 잡아서 흔들어보고 


언젠가 이빨이 하나씩 흔들리면 

농틴의 부드럽고 쫀득한 볼따구를 손에 콱 틀어쥐고서 

입안으로 거칠게 손을 집어넣고 휘젓다가 

앞니를 강제로 쑥 하고 뽑아버린다음

지혈한답시고 혀를 강제로 집어넣고 말랑말랑한 농틴의 잇몸을 혀로 훑고 뜨듯한 피를 햝짝거리고 

강압적인 이빨요정의 태도와 남의 혀가 입에 들어왔다는 이상한 상황에 두려움과 두근거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진 농틴을 침대에 눕혀 재운다음 


언제쯤이면 저 작고 귀여운 이빨이 다 빠질까 고대하면서 하나하나 병에 채워넣었다는거잖아?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