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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은 많더라도 호감의 정도랑은 상관없이 그 호감의 성분과 방향성이 다들 좀 다른느낌

예컨데 레굴, 소더비, 릴리아는 같이 장난이나 깽판질, 꼬운놈들 상대로 트롤링 계획 꾸미고 다닐 친구로써 함께할때 제일 맘에 들어보임 ㅋㅋㅋ

소네트, 안안리, 애플등은 직장 동료로써 함께일때 젤 편안할듯.
메디슨도 능력이나 성격은 호감인데 같이살면 사시사철 강제로 방안에서 집밖으로 끌어내질것만같아서 그냥 비즈니스적 우호관계가 젤 좋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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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6같은 애들은 내겐 몬가 인간관계에 관한 호감이라기 보다는 초월적인 어떤 지성체들을 향한 숭배나 동경비슷한 종류의 호감이 더 강하게 느껴짐

그런데 마지막에 결혼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이 살고싶은 동반자를 고르라 한다면
그런쪽으로는 X,37,에즈라가 젤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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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즈도 말만 통했으면 같이 살고싶었을텐데, 정작 도기-GPT 끼고도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되니 서로 암걸려 죽을테고 ㅋㅋ

약간..약간 그 거실 마룻바닥에서 할짓없이 뒹굴거리면서 서로 관심사나 흥미,탐구분야에 대한 긴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그런 캐릭터랑 함께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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