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있는거 ㅈ도없고 그냥 짠맛 신맛 감칠맛 뿐인데


한 입 물면 빵 향이 나면서 패티에서 후추향이 살짝나고 

씹으면 고소하고 짭짤한 가공 소고기 특유의 감칠맛이 남


몇 번 씹으면 치즈향이 싹 올라오면서 입 안의 수분을 빨아들이는데

그럼 빵에 발라져 있던 케찹과 머스타드가 새콤한 맛을 내면서

침샘을 자극해서 탄수화물을 녹여줄 아밀레이스를 분비 함


중간 쯤 먹으면 슬슬 빵에 있는 케찹과 머스타드로 감당이 안되는데

이럴 때는 케찹을 씹을 부위에 도포하거나


치즈버거 속 2개 밖에 없으면서 단맛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시큼짭짤한 피클을 찾아서 입안에 한 바퀴 굴리면


피클링 스파이스향이 살짝 있는 느끼한 향을 잡아주면서

남은 치즈버거를 온전히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준다




문득 여기서도 훌륭하게 1인분 역할을 다하는 

최강 서포터 피클즈가 새삼 대단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