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즈의 목에 걸려 있는 안경은 피클즈 신뢰 100%를 달성하는 보이는 물건이야
피클즈의 물품은 다 재단에 들어오기 전 애견용품들로 이뤄져 있는데, 새것 같은 안경의 설명에 "붉고 하얀 친구"란 언급 때문에 애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하지만 1.1 공식 PV에 나오는 애플을 만나기 전 시점의 모습을 보면, 피클즈는 저 시점에도 안경을 목에 걸고 있어. 그럼 붉고 하얀 친구는 누굴까

피클즈 문화를 읽어보면, 피클즈가 입양되기 전에 상황을 알 수 있는데 여기 "붉고 하얀 사람"이 나와. 맥락상 이 사람은 피클즈의 주인이 될 찰턴이라고 알 수 있어

옷 색깔이 하얗긴 하네. 어쩌면 피부색을 붉다고 표현한 걸수도 있겠다
처음에 붉고 하얀 "사람"에서 물품 설명에 이르러선 붉고 하얀 "친구"로 서술이 바뀌었다는 것도 재미있는 디테일이야


그럼 피클즈랑 찰턴은 어디로 나들이를 간 걸까?

그레이와 화이트 체크의 등록 창구...
그레이+화이트 체크 조합 뭔가가 생각나는 컬러링인데

비약일 수도 있지만 재단과 관련된 컬러링은 대부분 그레이+화이트 체크가 있더라
인사들 의상도 그렇고, 바닥 무늬도 그렇고...
피클즈를 재단에 찰턴이 데려다 준 것이 아닐까 생각함




피클즈를 많이 사랑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