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트가 그렇게 애타게 사랑함에도
첫키스와 함께 마음까지 슈나이더에게 내어준 버틴은
슈나이더가 사라진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서 아무 여자에게나 플러팅 하며 몸을 뒹굴고
이따금 유독 달이 밝은 밤에 혼자 우는 걸 지켜보며
버틴에게 나는 only one이 될 수 없는
그저 공허감을 채우기 위한 any one 이라 절대 자신을 마주 봐주지 않을 것을 알게 되어서
뒤늦게 자신을 바라보던 마틸다를 마주보려 하지만
마틸다는 그 즈음에는 블드와 트루럽을 하는 중이면 좋겠다
블드가 마틸다에게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좋아' 하며 대용이 되어도 된다며 접급하고 너무 외롭던 마틸다는 못 이기는 척 넘어갔지만
몸정을 나누고 시선을 맞추다보니 자신을 바라봐주는 사람과의 마주보는 행복을 느끼게 된 마틸다가 이젠 소네트의 이름을 부르며 가는 게 아니라 블드를 블드로 그 자체로 보게 되어서 서로를 받아들인 순애가 되어 버린 후면 좋겠다
건내주는 애정은 외면 받은 채 자신에게 뒤돌아주지 않고
당연하듯 받던 애정 또한 자신이 마주하기 전에 등 돌려서
모두에게 등 돌려진 채 시선을 둘 곳을 잃고 망가진 소네트가
재단에 끝없는 사상주입과 공허한 외로움에 뒤틀린 채
끝내 분노하고 흑화해서
버틴 파티의 깊숙한 곳에서 핵을 찌르는 가장 치명적인 빌런이 되었으면 좋겠다
- dc official App
소네트는 좀 굴러도 맛있긴 해
이궈궈던
그야...재단에서 사상주입 받은 착한 아이 증후군인 패배 히로인이 흑화 하는 게 맛있으니까... - dc App
그러고 결국 버틴의 진심어린 고백과 키갈에 흑화 풀리고 정실로 당당하게 등극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 dc App
아르카나한테 조종당해서 타락엔딩도 나쁘지않을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