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선생님 저어 머리가 아파서 와써여
또 왔구나. 여기 침대에서 쉬렴... 토피 사탕도 줄게, 잠깐 기다려
넹
투스페어리에겐 아이들을 다루기 위한 한아름의 사탕과 상냥함이 있다. 버틴의 작은 손에는 조금 나눠줘도 한가득 담긴다.
철컥
촤아아
...
보건실 문을 잠근다.
세심하게 손을 씻어낸다.
이번엔 핸드크림은 필요없어.
그새 버틴은 작은 막대사탕을 입에 꼬나물고 하얀 침대에 쏙 들어갔다. 은발의 꼬마아이는 머리 끝까지 솜이불을 뒤집어쓰고, 숨구멍만 내놓은 채 뻐끔뻐끔 이쪽만 바라보고 있다.
버틴.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볼래?
?
우리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가르쳐줄게.
침대에 올라간 투스페어리는 버틴을 들어, 몸 앞에 앉혔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가슴과 팔에 닿는다. 새하얀 원피스를 조금 들어올려, 버틴의 가슴을 쓰다듬는다.
흐, 흐흣! 선생님 뭐하시는거에요... 에헤헤
간지러운듯 꺄르르 웃는다. 투스페어리는 유두를 손가락에 끼우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엄마들은 갓난아이에게 이곳으로 밥을 준단다. 여기에서 우유가 나와.
버틴은 엄마의 이야기를 듣자 눈을 동그랗게 반짝였다. 신기하지 않니? 버틴은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손에, 가볍게 자신의 손을 올려놓았다. 그래, 여기... 여기에서 나와. 버틴이 간질거리는 감각에 익숙해졌는지, 파닥거리던 허리가 조금 잠잠해졌다. 대신, 장난을 치듯 투스페어리의 가슴에 머리를 부빈다. 즐거워 보인다.
선생님의 몸도 한 번 봐봐.
투스페어리는 버틴의 입에서 막대만 남아버린 막대사탕을 가져가며 말했다.
조끼,
조끼 아래 흰 스웨터,
흰 스웨터 아래 흰 속옷,
흰 속옷 아래,
...
버틴은 눈앞에 드러난 가슴쪽으로 몸을 돌렸다. 기름이 흐르고 풍요로운 곳으로. 버틴은 양팔을 뻗어 가슴 한쪽만을 만졌다. 옷의 열기가 남아있어 뜨겁고 습했다.
선생님은 임신을 안 해서, 젖은 안나와. 그렇지만... 어때, 한 번 입에 넣어볼래?
버틴의 눈에 순간 당황함이 비친다.
아냐, 괜찮아. 문 잠궈서 아무도 안와.
진짜요?
응. 정말로.
버틴이 몸을 일으켜 더 가까이 붙는다. 이윽고 투스페어리의 배에 버틴의 가슴이 맞닿았다. 심장이 뛰고 피가 흐르는 감각이 서로의 피부에 뭍는다.
버틴의 동그란 눈이 투스페어리의 표정을 살핀다. 변함없이 미소짓는 얼굴을 슥 본 버틴은 조심스럽게 얼굴을 파묻고.
곧이어 아이의 어린아이다운 입술과 혀가 닿는다.
버틴의 유치가, 닿는다.
힘이 자꾸 쏠려서 움찔거리는 입술, 가만히 있질 못하는 혀. 너무 서툴다. 버틴은 한참이나 유두를 어떻게 해야 잘 빨아낼지 연습하는 듯 하다가 투스페어리의 숨소리에 멈췄다.
후우... 흐으... 버틴, 괜찮아요. 이리 안겨요...
투스페어리는 버틴의 머리를 앙가슴에 품고 껴안았다. 버틴의 이마를 느끼면서, 양손은 팬티를 벗기고 그 안쪽을 탐하며 둘러싸맨다.
서, 선생님 그...!
가만히 있어요.
왼팔로 작은 몸을 강하게 감싸자, 꼼질거리던 버틴의 몸이 그대로 굳었다. 오른손은 어느새 '가장 높은 곳'에 닿았다.
여기는... 오줌... 싸는덴데...
맞아요, 화장실 가는곳.
그리고 여기 위는, 여자아이가 기분 좋아지는 곳,
그리고 여기 아래는... 좀이따 말해드리죠.
버틴을 붙잡고 '가장 높은 곳'을 슬슬 쓰다듬는다. 천천히 위 아래로, 그리고 부드럽게 누른다. 손가락을 들어 한 번... 그리고 다시 한 번.
겁에 질린듯 굳었던 버틴의 몸이 다시 움직인다. 허벅지를 조금 비틀고, 팔을 조금 파닥인다.
선새임... 으느으....
버틴의 얼굴이 확 달아올라있다. 손가락이 음핵을 밀어올릴때마다 아이의 호흡은 점점 더 거칠어졌다. 손가락을 약하게 누르며 움직이자, 아이는 양팔을 허리에 두르며 선생님에게 몸을 실었다. 손 끝이 희끄무레하고 미끌거리는 사랑으로 뒤덮여간다.
버틴의 두 다리가 갈수록 눈에 띄게 움찔거린다. 무의식적으로 감추려했던 숨소리가 더이상 감춰지지 않는다. 작은 음핵이 미끌거리는 손가락에 뒤덮여 잡아먹히고 말았다.
... 흐극! 하아...앗! 아읏....!
버틴의 온몸에 힘이 순간 들어갔다가 빠진다. 바짝 들린 허리가 휘청이며 스러졌다. 상기된 이마가 약간 땀에 젖은 채, 숨을 몰아쉬고만 있다.
투스페어리는 침대에 엎드린 버틴을 들어, 자신의 앞으로 안았다. 양 손으로 버틴의 가슴부터 배, 그리고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어 내려간다.
선새임... 그, 만할래... 요...! 으윽!!
버틴의 맨 아랫쪽에 중지를 찔러넣는다. 손가락은 부드럽게 깊은곳에 닿았다. 버틴의 질이 움찔거리면서 투스페어리의 손가락을 감싼다.
으으읍! 하, 아앗! 흐극, 흐으으으.... 으, 으그으윽
꼬마 버틴은 울기 시작했다. 진주 같이 맺힌 눈물이 볼을 타고 똑똑 흘러내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투스페어리는 버틴의 안쪽으로 깊게 파고 들었다. 선생님이 손가락을 굽혀 속을 꾹 꾸욱 누를 때 마다, 버틴은 온몸을 바르르 떨며 말이 되지 못하는 소리를 토해낼 뿐이었다.
선, 선새임 므으아아앗 와아아아... 히끅
버틴... 귀여워요. 정말로.
투스페어리의 손 위로 희고 진득한 액이 쏟아져 나왔다. 투스페어리의 팔을 밀어내지 못한 유약한 손은, 결국 다시 그 팔을 그러안았다. 보송하고 말랑한 어린아이의 두 뼘이, 땀투성이가 된 채 바들바들 떨려온다.
으그읏... 마안! 흐앙, 앗! 흐케헥... 에윽...
애원하려 외친 버틴의 목소리가 이지러져간다. 괴로움의 파형이 손가락에서 손바닥으로, 손바닥에서 허벅지로 흐른다. 투스페어리는 자그마한 가슴을 움켜쥐며 버틴의 몸부림을 가슴으로 품었다.
아, 재단의 보건의로 근무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버틴이 보건실에 들어온지 그렇게 40분이 지났다.
우네부네하던 버틴에게 솜이불을 덮어주자, 버틴은 이따금씩 훌쩍이면서 그대로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 투스페어리의 팔에 뭍은 버틴의 눈물이 조금씩 말라간다.
반라의 보건의는 조용히 전화를 걸었다.
네, 버틴이 좀 많이 아파서요.
...
내일 올려보낼게요. 네.
아아 괜찮습니다.
네. 네에에.
보건의의 발소리가 다시 침대에 가까워진다. 투스페어리는 이불을 들춰 버틴의 얼굴을 드러냈다.
히, 히끄윽... 선새임, 제송해여... 제송해여어...
아냐 버틴, 걱정할 필요 없어.
투스페어리는 버틴의 침대에 다시 들어갔다. 손에는 이전에 버틴이 보지 못했던 특이한 막대가 들려있었다. 투스페어리의 미끈한 혀가 버틴의 눈가를 핥았다.
하나도 아프지 않을거야... 힘 빼자.
투스페어리는 버틴과 한 이불을 덮고 아이를 다시금 이불 속에서 꺼냈다.
내일 아침까지는 아직 길고 긴 하룻밤이 남아있다.
막대기만 빼고 울면서 개추
오네 로리 너무 마시써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