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제작용 부품들 주문한거 연말연초 시즌이라 꽤 오래 걸릴줄 알았더니 의외로 1주컷으로 집앞까지 온

이제 보라색 열전사필름만 주문하면 댄다...

문제는 패턴인데,


코너캡 씌우고 손잡이 바꿔달고 하면 대충 이런 비스무리한 모습으로 나올것같은데, 옆면 마름모 패턴을 어케 설정할지가 고민임.

이게 가로 세로 8x2줄씩인 1안이고,


이건 가로세로 8x3 2안,
1안과 2안의 장점은 가방 자체 규격을 12 x 30 x 48 cm로 만들어놔서 다이아몬드 패턴을 가로로 4의 배수 개수만큼 두면
가방 측면에도 패턴 사이즈 변형 없이 그대로 집어넣을수 있음 2x3줄 해서 집어넣을수 있음.



이건 가로세로 6x2인 3안,
단점은 양 측면 패턴을 포기하거나 사이즈를 다른 비율로 변형시켜서 넣는걸 시도해야함.
장점은 주 패턴을 꼭 4의배수로 하질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심미성을 챙기는데 좀 더 유리함




이건 각 패턴 시안을 좀더 앞쪽 각도에서 보았을 때 순서대로 어떤 느낌일지 대충 덧씌워본 구상이미지

사실 중요한건 애초에 버틴 가방 디자인 자체가 딲히 도안이 정해진게 아니라서리,





공식이든 팬아트든 상황마다 그림마다 크기,질감,색감,패턴,부속품 묘사가 전 부 다름




그냥 보라색-검정색 비스무리한 두 색이 섞인 마름모꼴 체크무늬 패턴 들어간 직육면체 가방이기만 하면 아무래도 좋은 상황인 ㅋㅋㅋㅋ

그리고 뭣보다 패턴문양 자체를 어떤 갤럼이 아이디어 던져준 열전사지로다가 가죽 위에 구현하는게 당장의 목표인데,
여기서 필름이 찐빠가 나있거나, 내 손목이 삐끗하거나, 혹은 가죽의 물성이 이 시도에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얼마든지 산재해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