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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디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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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디가르는 인도의 행정구역이자 연방 직할지임.
작중에서 마틸다가 '역시 신도시가 편하다' 라는 취지의 말을 하는데 이는 인도, 파키스탄의 역사를 알아야함.
인도 북서부의 고원지대를 '펀자브' 라 하는데 1940년대 까지만 해도 단일 지역으로 영국령에 속해 있었음.
그런데 1947년 인도 제국이 영국령에서 독립하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펀자브 지역은 인도 본토와 언어, 민족, 문화 결정적으로 종교가 달랐음.
그래서 펀자브 지역에서 인도의 영향력이 강한곳은 그대로 인도에 속하게 되고 나머지 지역은 파키스탄으로 나뉘게 됨.
그러면서 행정적 필요를 위해 인도령 펀자브 주와 하리아나 주의 공동 주도를 계획해서 신도시를 짓게 되는게 이곳이 바로 '찬디가르' 임.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는 1966년도에 신설됨.


2. 퀘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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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사는 우주에서 가장 밝은 천체 중 하나로 가운데의 거대 질량 블랙홀에 의해 에너지를 얻는 원시 은하의 한 형태임.
천문학적인 의의가 참 많은데 이보단 이벤트 본편과 연관되는 요소와 역사만 말하자면
1950년대에 마치 외계에서 누군가가 신호를 위해 보내는 것처럼 강력한 괴전파가 지구를 향해 주기적으로 보내지는게 포착됨.
이 현상을 포착한 천문학자들은 그 전파가 흘러나오는 방향을 관찰하였고
마치 맥동성(주기적으로 밝기가 변하는 항성) 처럼 보이는 천체를 포착하게 됨.
당시 관찰이 가능한 천체는 은하, 혹은 우리 은하 내부의 항성 밖에 없었고 퀘이사는 사진상으로 은하의 형태가 보이지 않아 항성으로 간주됬었음.

문제는 스펙트럼 분석을 해보니 굉장히 큰 적색편이(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구로부터 멀어지는 속도)를 가지게 됨을 알게 되었고 즉, 우리 은하 외부의 천체임을 알게됨.
그래서 항성과는 다른 무언가임을 알게되고 그로 인해 '퀘이사'(QUASi-stellAR: 거의 별같은 전파 송출원) 라 명명하는데 이 때가 1970년임.

작중에서 갈라보나와 쿠마르가 연구하면서 하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 퀘이사는 당시 인류의 천문학적 지식으로는 정체를 알 수 없었음.

심하면 외계인이 인간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었을 정도임.
위에서 말했듯 그 정체가 '초 거대질량 블랙홀' 임을 생각해보면 쿠마르의 행동은...

3. 토리노 척도와 팔레르모 척도.
갈라보나는 '마도학적' 지식을 사용해서 천체의 토리노 척도와 팔레르모 척도를 계산하는데 이가 각각 5, 0.01 임.
토리노 척도는 가끔 뉴스보면 나오듯, 일반인에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척도임
지구에 충돌할 확률 및 예상되는 피해를 나타내며 토리노 척도 5 는 지역이 황폐화 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음. 을 나타냄.
팔레르모 척도는 천문학에서 사용되는 척도로 지구 접근 가능성을 나타내는데
주로 0 이하로 나타내며 0 이상이면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거의 100% 라고 생각하면 됨.
참고로 지구 멸망 시나리오중 하나인 '소행성 아포피스' 가 팔레르모 척도상 -2.8 임.

4. 메리골드
인도, 힌두교에서 메리골드는 순결, 신성을 상징하며 악령을 쫒아낸다고 믿고있음.
따라서 축제기간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평시에도 장식으로 여러군데에 달아놓음.
작중에서는 마틸다가 탄 툭툭에 장식으로 달려있음.

5. 사라스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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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보나가 기도하는 대상인 사라스바티는 학문과 예술을 담당하는 인도 신화의 신임.
동시에 강, 호수, 물을 상징하기도 함.
참고로 불교에서도 호법신으로 받아들임 (
辯才天: 번재천)


6. 스바르바누 (라후와 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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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쿠마르의 환상을 보고 갈라보나가 라후와 케투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음.
스바르바누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아수라 임.
인도 신화에서 암리타를 얻기위해 신과 아수라가 동맹을 맺고 우유의 바다를 휘젖는데 서로 통수를 치고 한쪽만 암리타를 독점할려고 함.
이때 스바르바누는 아수라 이지만 신으로 위장을 했었고, 이를 눈치챈 달의 신과 태양신(찬드라, 수리야) 가 이를 밝히자
모히니(비슈누의 여성체)가 수다르사나를 던져 스바루바누의 상하체를 물리적으로 반갈죽 해버림.
스바루/바누의 상체는 라후가 되고 하체는 케투가 됨.
참고로 라후와 케투는 각각 일식, 월식을 상징하는데 이는 찬드라와 수리야가 자신을 꼰질러서 암리타를 못먹게 되서 복수를 위해 쫒아다니기 때문임.
라후는 태양을 쫒아다녀 삼키지만 너무 뜨거워서 삼키지 못해 곧 뱉어내버리고 (일식)
케투는 달을 쫒아다녀 삼키지만 너무 차가워서 삼키지 못해 곧 뱉어내버림(월식)

7. 사막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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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고양이 사진은 커여워서 가져옴
마틸다가 중간에 칸지라에게 사막고양이 라는 말을 듣고 좋아하는데 사실 좋은 소리가 아님.


불교 신화로 해석하자면 붓다는 독을 먹고 그 중독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쥐에게 부탁해서 약을 가져오게 함.
문제는 좆냥이가 쥐를 잡아버려 붓다는 죽어버리게 되고 고양이는 이를 후회하며 떠나게 됨.


힌두 신화로 해석하자면 쥐는 코끼리와 함께 노는 신성한 동물임.
근데 이를 잡는 좆냥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있음.

즉 애둘러서 지 미련하다고 욕하는데 마틸다는 모르고 좋아하는 모습임.

8. 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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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는 아는 사람이 많겠지만 인도에서 신성히 여기는 식물임
잘 알려져 있듯 이름의 유래부터가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
菩提·बोधि·: bodhi: 보리) 를 얻어서 보리수 가 됬음.
참고로 보리수에서 수가 樹: 나무 수 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리수를 보리수나무라고 말하는 건 틀린 용법임.
또 보리수에서 이름만 따온 '보리수나무' 가 또 따로 있음.

9. 쿠베라와 아스트롤라베

쿠베라는 인도신화의 신으로 부를 상징하는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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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롤라베는 과거 휴대용으로 사용된 일종의 '컴퓨터' 비슷한 거임.
아스트롤라베는 각 천체를 형상한 여러개의 원판과 각 거리를 재는 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태양과 달, 각 별(알테어, 베가, 데네브, 북두칠성 등)의 위치를 표시해서 조정하고 각 거리를 재서 현재의 시각, 위치, 건물의 높이 등을 계산 가능했음.
그러다가 18세기를 지나면서 지도술이 발전하게 되고 휴대용 시계가 나오면서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쇠퇴한 물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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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게임상에서의 아스트롤라베의 모습은 휴대용이 아님.
또 한국어로는 '혼천의' 라고 따로 부르기에 보기에 따라 오역으로 볼 수 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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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걸로 알게 된 사람도 많을거임




이 글 쓴 이유: 아는거 튀어나와서 신나서 떠들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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