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칫 놀라더니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려고 하는 버틴을
계속해서 옷 너머로 살살 문질러가면서 몸을 예민하게 만드는 레굴이 보고 싶다
소네트가 고개를 갸웃하며 오늘 몸이 안좋으시냐고 물어도 괜찮다고 대답하지만
이미 뜨거워진 숨결 때문에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고 혀가 점점 말을 듣지 않게 되는 버틴 보고 싶다
그러다가 결국 슬쩍 옷 안까지 손을 넣어서 유두를 동글동글 굴리며 중지약지로 찌걱찌걱해주면
결국 못참고 입을 틀어막고 간신히 신음을 참으며 오싹오싹 가버리는 버틴과
키득이며 손가락을 할짝 핥으며 버틴즙을 맛보는 레굴루스
보고 싶다
이 때
숨을 몰아쉬던 버틴이 자기 뒤의 허공을 멍하니 바라보며
...만족했어? 레굴루스.
하고 속삭이면 레굴루스가 덜컹 심장이 내려앉을때
그날밤 레굴루스가 외칠 제성해엿제성해엿가버렷은 총 몇회일지 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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