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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전보다 재밌었던 거 같은데

가장 큰 이유가 블루포치가 유저들이 환상 쓰는 걸 전제로 스테이지를 짰는지

전반적으로 몹들 스팩이 저번보다 꽤 높아진 느낌? 그래서 할만했음.


1.2 불호 요소 중 하나였던 부활기믹도 중간중간 나오긴 했지만 1.2 때처럼 계속 나오는 게 아니라서 참을만했음.


이외에 나름 재밌었다고 느꼈던 건



15 천체 스테이지. 난이도 자체는 무난한데 업적이 '환상 사용 중에 클리어'라서 리트했음.


딜은 별거 없는데 맷집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갈라보나 대신 제시카 씀.






20 쿠마르 스테이지. 얜 기믹이 추가 됐는데


좀 골때리는게 내 캐릭터한테 상태이상처럼 뭐 붙여놓는데 거기엔 지우는 방법만 나와있고 딱히 무슨 효과를 준다는 게 안 써있음.


쿠마르 본체 확인해야 그거 안 지우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는데 1트 때 못보고 진행함ㅋㅋ 


결국 힐 설렁설렁하다가 체력비례 70%뎀 광역으로 처맞고 전멸해서 1트 실패


2트에선 더 강한 딜로 기믹 터지기 전에 밀긴 했는데 하여튼 처음 얻어맞았을때 충격 때문에 인상에 남았음






30 제시카 스테이지.


걍 순수하게 제시카가 쎄다고 느꼈음.


단단한 짤몹을 죽여야 제시카 쉴드가 빠지고 그때부터 제시카한테 딜이 들어가다보니 어쩔 수 없이 싸움이 길어짐.


근데 또 제시카 중독으로 체력 살살 갉아먹으면서 몹이랑 제시카 딜도 꽤 쎈 편이어서 10턴쯤 가면 은근 말라죽는 기분.


글고 쉴드 3번깨야 환상을 쓸 수 있는데 짤몹이 궁써야 제시카 쉴드가 생기는 형식이라 사실상 환상은 봉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