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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실력으로 뽑은 뉴바벨을 나만 픽업으로 뽑으면 부끄러움에 어떻게 고개를 들 수 있을까
돈으로 뉴바벨을 샀다는 "뉴바벨 매수남"이라는 오명과 함께 뉴바벨 픽뚫도 못해본 패배자로 평생 자격지심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뉴바벨을 갖고싶지만 눈물을 머금고 보내줄수밖에 없다
아니 그녀를 갖는다는 말은 어찌보면 그녀에겐 모욕일지 모른다
그녀는 가질수 없다 단지 나에게 잠시 힘을 보태주는 것일뿐

누군가에겐 그녀는 단지 한 순간의 념글거리 일지 모른다
허나 나에겐 그녀는 나이팅게일과 잔다르크로 비친다

자신의 한 몸을 기꺼이 희생하여 "씨발년"이라는 멸칭을 얻으샤 비교당하는 어린 양들을 기꺼이 구원하고 성능충에게 마저 끝내 미소를 잃지않는 그녀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