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도 타임키퍼의 소임 중 하나였는데 보빔온난화에 너무 열중해 보린걸 반성한다며 오늘은 보빔을 쉬겠다 선언한 버틴
소네트는 그걸 듣고 충격에 스푼을 떨어뜨린줄도 모른채
타...타임키퍼의 생각이 그러시다면 어쩔수 없죠 하며 애써 태연한척 하며 아침을 먹지만 달달 떨리는 손 때문에 아침스프를 줄줄 흘리며 먹는 시늉만 하고 있단걸 깨닫지도 못한채
보빔탄소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버틴의 가방
아침부터 버틴의 입술을 바라보며 안달난 표정을 짓는 기린을 철저히 무시한체 업무를 계속 하는 버틴
평소에는 서류를 정리할 때 뒤에서 허리를 감아오며 소네트의 긴 목에서 오는 암컷체취를 들이키는 버틴 하지만 오늘은 보빔탄소제로의 날
소네트는 평소보다 더 허리를 뒤로 빼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며 자신의 목과 쇄골이 잘 보이게 하지만 그런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버틴
어제까지만 해도 오전의 업무와 런치가 끝나고 차와 사탕을 서로의 입으로 주고 받는 보빔 티타임을 즐겼을 터인데 고상하게 홍차를 홀짝이기만 하는 버틴과 손을 달달 떨면 홍차가 사방으로 튀는지도 모른채 마시는 기린
오후 업무 도중 앉아서 재건의 실태 보고서를 보는 버틴에게 새 서류를 가지고 오며 버틴의 옆에 바짝 붙어 은글슬쩍 스리슬쩍 버틴의 팔꿈치에 자신의 고간의 기분좋은 곳을 꾹꾹 밀어붙이는 기린
버틴은 하아 하고 한숨을 쉰 뒤에 오늘은 안된다고 했잖아 소네트 라며 팔을 거두고 소네트는 자신의 머리칼 만큼이나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죄...죄송해요... 하며 우물쭈물 물러나겠지
모든 일과가 끝나과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를 달래는 소네트
하지만 아무리 몸을 상냥하게 쓰다듬어도 격렬하게 고간을 문질러도 유방의 돌출부를 쎄게 꼬집어봐도 버틴의 손길에는 미치지 못하고 절정까지 다다르지 못하는 쾌감에 계속해서 절여지겠지
자정에 가까워져가는 시간
방안의 아늑한 쇼파에 앉아 소네트에게 빌린 시집을 읽고 있는 버틴의 정적을 깨는 노크소리가 들리겠지
문을 여는 버틴의 눈앞엔 평소의 단정하고 엄격한 그녀에겐 찾아볼수 없는 잔뜩 흐트리진 잠옷차림과 안달이난 얼굴의 소네트가 울먹이는 얼굴로 버틴.... 하며 애원하는 목소리로 말하겠지
소네트의 가랑이 사이로 흐르는 물과 다리밑에 방울져 고여있는 웅덩이를 본 버틴은 소네트가 눈치채지도 못하게 희미하게 웃고는 소네트 몸이 안좋은거야? 일단 들어가자 하며 소네트를 안으로 이끌겠지
소네트를 이끌며 허리에 손을 감자마자 소네트는 뒤로 흠칫 하며 크게 떨다가 버틴의 옷자락을 잡고는 타임키퍼... 저 더는 못참게써효... 하며 울먹이고
버탄은 그런 소네트에게 그 시절 마법방어학교 시절의 악동같은 미소를 지으며 안돼 소네트 아직 북극곰의 날이 지나지 않았다고? 북극곰들에게 미안하지 않은거야?하며 묻고는
소네트는 그치만... 그치마안... 하면서 위아래로 눈물을 줄줄 흘려대겠지
버틴은 자신이 앉아있던 큰 쇼파에 소네트를 눕히며 소네트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시늉을 하며 오늘은 터치 금지야 하지만 10분 남았어 10분만 참으면 오늘이 지나가라며 속삭이고
소네트에겐 지옥과도 같은 10분이 시작되겠지
버틴은 끊임없이 소네트의 귀에 달콤한 말을 속삭이고 소네트의 몸을 연주하듯 만져대는 시늉을 하고 실수인척 손이 소네트에게 닿을때 마다 소네트의 허리가 튀어오르며 쇼파를 꽈악 쥐어 뜯는 반응을 즐기며 시간을 세어주는 버틴
이윽고 10분이 지나가고 자정을 울리는 소리가 들리자 마자 잘했어 라고 한마디 한 후에 소네트의 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으며 스팟을 눌러버리는 버틴
소네트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그녀의 안에서 조임을 즐기던 손가락을 뽑아내고 핥짝이며
밤은 지금부터라고 속삭이며 소네트의 목덜미를 깨무는 광란의 보빔나이트가 시작되겠지
그리고 극지방에선 마지막 남은 빙하조각마저 녹아버리고 그것을 안고 있던 북극곰이 외마디 욕설만 남긴채 깊은 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그런 소설 누가 써와주면 안되냐?
이건 방치플레이네요
개고수
우마이 - dc App
맛있다 더 써줘
겜이 없뎃이다보니 애들이 정신이 나가버렷나?
이게 품격이지
좋은데 - dc App
위아래로 눈물흘리며 개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