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줄도 모르고 나날이 쇠약해지는 크리스탈로 보고싶다 자기는 이미 틀린걸 알면서도 남앞에서 웃고 괜찮은척하다 혼자있을때 몰래 눈물훔치고 꽃병집어던지는거 보고싶다 퇴원기원 선물을 죽은눈으로 바라보며 억지로 입꼬리를 올리는게 보고싶다 어느날은 계단에서 굴러서 층계참에 넘어진 상태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광광 우는게 보고싶다 나날이 몸에 늘어나는 멍과 상처를보며 점점 희망을 잃는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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