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 학파는 무리수 자체를 거부하고 숨기긴 했지만 스토리에서 그렇게까지 노골적인 묘사는 없었음.


그러니 얘들이 무리수를 당치도 않는 수학적 사도(邪道)라고 보는게 아니라 "본질"을 통찰함에 있어서 정수론은 절대적인 범주로 생각하고 무리수등은 현상세계의 부스러기 어쩌구로 저급하게 생각한다고 보는 거일 수 있음. 그도 그럴게 인간을 허수로 부르니 현실과 동떨어진 수학개념일 수록 오히려 현상세계에 대입하는 경향이 있고, 그냥 분탕종자를 무리수라고 하는걸 보면 무리수를 단지 이상적이지 않은 개념이라고 취급하는 경향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게 1.4 이벤트 페이지에 떡하니 나오는 이 황금나선은 무리수의 상징이기도 하다.




무리수의 아름다움을 모른다니 참으로 딱한 수학자들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