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있는 피라미다라는 마을임 (위 지도 섬 중간 쯤에 있는 Pyramiden)


유럽에 스발바르 제도가 알려진게 17세기였는데 그땐 딱히 영유하는 국가가 없고 여러 나라들이 포경 기지를 세우는 섬이었음

그러다가 1899년 노르웨이의 석탄 채굴을 시작으로 석탄 광산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피라미다는 이런 시기인 1910년 스웨덴이 만든 탄광 마을임


그 다음 1920년 스발바르 제도에 대한 노르웨이의 영유권을 인정하되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조약이 통과되면서

조약에 서명한 국가기만 하면 어느 국가든 스발바르 제도에다가 탄광을 지을 수 있게 됐고, 1927년 피라미다가 소련한테 매각됨


피라미다는 첫 해 석탄 38000톤을 생산을 시작으로 총 900만 톤이나 되는 석탄을 캘 정도로 승승장구 했지만

소련의 붕괴로 석탄 시장이 민영화되면서, 할당 예산도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고, 보다 고품질의 석탄이 쏟아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 광산의 존속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1998년 폐쇄됨



지금은 그 때 건물이 고스란히 남은 유령도시로 남아있고, 2007년부터 관광사업 유치해보려고 노력중이래더라 


시놉시스에 적힌 흑금(黑金)도 검은 돈이란 뜻이 아니라 석탄을 '검은 금'으로 은유한 거 래더라

지금은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