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제가 글을 하나 올린 적이 있습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게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에 비해 사람들의 반응이 좀 박한 것 같다. 내가 잘 알려주도록 할 테니 기대하시라!' 라는 느낌의 글 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어서 좀 당황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는 걸 알게 되어서 너무 일을 크게 벌인 건 아닌가? 하는 고민이 순간 지나갔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니 그것 나름대로 보람이 있을 것 같더라구요!
나는
이건 저번에 제가 작성했던 글에서 진행했던 투표 결과인데
턴제 게임을 해 본 적이 있다 라고 답해주신 분들이 237분 중 130분으로 총 55%를 차지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을 안다고 답해주신 분들은 58표로 전체의 24%를
턴제 게임을 거의 해본 적이 없다고 답해주신 분들이 전체 표의 21%인 49표가 나왔습니다.
우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 유저의 뻘글로 볼 수도 있는 게시물을 지나가지 않고 솔직하게 투표에 응해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 저는 이 감사한 마음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로 응답할까 합니다.
저번 글에서도 다루었던 내용인데 원래 계획하고 있던 글의 목차는
1. 턴의 개념(힐 턴, 딜 턴, 버프-디버프 턴)
2. 덱의 구성
3. 덱의 운영
4. 기믹
이렇게 총 4개의 챕터였습니다. 그런데 투표의 결과도 그렇고 저도 생각을 해보니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리기 위해선 하나의 챕터가 더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1. 턴의 개념(힐 턴, 딜 턴, 버프-디버프 턴)
2. 캐릭터의 특성
3. 덱의 구성
4. 덱의 운영
5. 기믹
이렇게 5가지 챕터로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갑자기 캐릭터의 특성을 넣은 이유는 특정 캐릭터들을 설명하기 위해서에요. 예를 들어 똑같은 야수 딜러라고 한들 멜라니아와 센츄리온의 운영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힐러 중에는 혼자서만 독특한 메커니즘으로 힐을 하는 소더비라는 힐러도 있죠
이런 친구들을 자세히 다루기 위해서는 모든 캐릭터들을 다루는 건 힘들겠지만 일부 독특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을 다루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챕터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나 궁금한 캐릭터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사실 처음에는 가볍게 정리한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댓글로도 좋은 말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불이 붙어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투표에서도 드러나듯이 턴제 게임의 기본을 아시는 분들보다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셨으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최대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을 쓰자고 다짐했던 처음 목표대로 자세하면서도 재밌게 이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리버어수]를 언급한 거에요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 쓸 예정이라면 보시는 분들께서 힘드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봐야 하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면 찾아보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모든 챕터의 제목에 [리버어수]를 붙여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리버어수] 1. 턴의 개념에 대해
이런 식으로요!
그래야 여러분들께서 더 기억하기도 쉽고 언제든 찾아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여나 이에 대해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꼭 댓글 남겨주세요!
항상 공략, 혹은 정보 관련 글을 쓸 때마다 많은 관심을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그게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 그 자체거든요
도움이 됐다는 댓글을 보거나 댓글은 안 쓰시더라도 추천을 남겨주시는 분들을 보면 '아 쓸 때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됐구나'하는 걸 몸소 체감하게 돼요
제 입장에서도 한 번 더 컨텐츠나 개념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구요. 사실 게임 커뮤니티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이런 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내심 한편으로는 '얘는 뭔데 이렇게 나대냐?' 같은 글이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런 분들은 커녕 '도움이 됐다'던지 '분석 글은 언제나 환영'이라던지 저를 기쁘게 해주시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여러분들께 더 받은 게 많을 정도에요
말이 너무 길었죠? 항상 감사하고 있으니 알아주셨으면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어쨌든 한동안 [리버어수]로 자주 뵙겠네요. 잘 부탁드려요!
턴제게임을 해본적이 있다(발게3)
하스도 카드지 ㅇㅇ.. - dc App
개추콘
해본적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어릴 때 유희왕 개많이햇었네
리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