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으면서 느낀건 블루포치에 마도학자는 실존하며,

이 스토리는 그 마도학자가 썼다는 것임.



단순히 등장인물들 행동을 넘어서

스토리 전체에 알수없는 떡밥이나 표현이 깔려 있음.


그냥 진짜 나중 생각 안 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쓴 게

딱 충동과 영감만 따라가는 마도학자특임.


배경도 그렇고 등장하는 마도술도 그렇고

인간이 생각할 법한 '이건 이래서 저렇게 되고 저건 이런 특성이 있으니까 이렇게 되겠지?' 가 안 느껴지고


마도학자가 생각할 법한 '와 여기서 이거 딱 나오면 멋있겠군or신비하겠군' 이런 게 느껴짐.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가 인간이라 제대로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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