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맹인이 길을 지나던 중에 녹촉 두 마리가 밭을 갈며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 저 녹촉 두 마리 중 누가 일을 더 잘하나요?"
녹촉의 주인은 즉답을 피하고 맹인에게 다가오더니 귀에 대고 말했다.
"술을 좋아하는 갈색 갈기 녹촉이 일을 더 잘합니다."
맹인은 주인의 행동을 기이하게 여겨 물었다.
"그런데 왜 귓속말로 대답하시는 건가요?"
그러자 녹촉의 주인은 "상서라도 비교당하는 것은 싫어하지 않겠습니까."라고 했다.
맹인은 "그렇군요. 확실히 그 말을 듣는다면 붉은 갈기의 녹촉이 슬퍼하겠네요"라고 하자
주인은 얼굴을 붉히며 맹인의 귀에 대고 작게 속삭이길
"아닙니다. 저 붉은 갈기의 녹촉이 밤일은 아주 잘합니다.
혀놀림으로 가버린 노서아의 영부인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맹인은 그대로 붉은 갈기의 녹촉을 구매했다.
패성이었다.
해피엔딩
아? 당신은 녹촉과 하고싶은 거군요! 더잘할수있도록 제가 도와줄수있어요!
수간 보빔은 시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