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탭에 스토리가이드는 영 부실하길래 몇가지 생각해봄
가끔보면 기초적인 설정도 물어보는 뉴비가 보여서 하나 정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함

방안 1. 챕터 순으로 중요한 장면들을 간략하게 요약해가며 헷갈릴수 있는 지점과 고유명사를 짚어준다

장점
1) 스토리라인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복습하기도 좋음

2) 각자 원하는 챕터만 보면 되기에 스포 걱정도 적음

3) 각 장면마다 디테일이나 세부설정을 짚어줄수 있음

4) 스샷등의 자료화면이 있어 스토리의 여운을 느낄수 있음

5) 각 챕터별로 완결이기 때문에 해당 챕터는 나중에 수정할 필요가 없음

6) 이벤스도 이와 같은 방식을 적용하기 쉬움

단점
1) 길이가 길어져서 여러 글로 나뉘게 되고 읽기 귀찮을수도

2) 원체 스토리에 떡밥이 가득한지라 '이건 나중에 설명됨...' 같은 짜치는 사족이 많아짐

3) 각 중요한 설정들에 대해 찾고 싶을때 (ex. 작은물건에 대해) '아 그게 어디 챕터 나왔던 거더라?' 라고 할 가능성이 농후함

4) 요약을 먼저보면 스토리를 직접 보는 재미가 반감될수 있고, 스토리를 먼저보면 난해함을 먼저 겪어야하는 수고가 있음

5) 솔직히 하나하나 떠먹이는게 좀 짜치는 느낌도 있음



방안 2. 중요한 설정만 싸그리 모아서 보여주고 각자 스토리는 알아서 떠먹게 한다

장점
1) 글 하나면 충분하고, 컨트롤F로 찾기도 쉬워짐, 뉴비 질문에도 링크 하나면 충분함

2) 스토리를 직접 보는 재미가 남아있음

3) 치매가 와서 설정 일부분만 조금씩 헷갈리는 릾할배들한테도 유용함

4) 설정에 대한 오해 (ex. 폭풍우는 과거로만 가는가?) 같은 점도 짚어주기 편함


단점
1) 나중에 차차 밝혀질 설정도 한눈에 보여버리니 스포 가능성이 농후함

2) 추후 밝혀질 설정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수정을 해야함

3) 글 자체가 암기노트처럼 노잼이 될게 뻔하고 각 챕터에서의  스토리라인과 디테일을 놓치게 됨

4) 이벤스의 설정까지 포함하면 쓸데없이 난잡해지니 이벤스는 제외해야함


추가로 전지적시점으로 시간순으로 스토리를 요약한다... 란 방식도 있긴한데 위 두가지 방식에 비해 영 장점이 없는거 같으니 기각함

어디까지나 이런 생각을 해봤다~ 정도지 무슨 구체적인 계획 같은게 있는건 아님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