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찬찬히 설명 들으면 알기야 알겠는데 근데 그게 풀리는게 좀 이상해서 답답하고 어이없게 느껴졌지이번엔 얘네들 하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전부 완전히 납득되고 이해되는 스토리라 더 강렬했던거 같음
특히 진짜 역대급 또라이인 이졸데까지도 납득을 넘어서서 공감가게 서술한게 진짜 대단한거 같음
말마따나 얘가 제시카 곡랑보다 더 정신나간 미친년인데 왜 이러고 있는지는 이해되니까
악역 조커 이졸데도 개인 서사를 보면 이해가 가니까
그리고 갈통이라거나 소통장애라거나 스토리에서 역할과 컨샙이 노골적이게 보였는데 이번 마커스는 단발적인 돌발상황으로 충분히 납득이 되서 캐릭터가 시나리오 진행을 위한 도구처럼 보이는 게 없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