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딴걸 누가 몰라? 할수도 있겠지만 해당 예시들은 실제로 갤에서 직접 본 오해와 질문들이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추가 될수 있음
그리고 스포는 최대한 자제하는 방향으로 서술함
1. 폭풍우 증후군 vs 폭풍우
둘은 전혀 다른 존재임
쉽게 비교하자면
폭풍우 증후군 : 폭풍우의 전조증상, 기괴한 일이 일어남, 마도학자는 면역, 국지적인 현상
폭풍우 : 사람들이 기괴하게 사라짐, 이후 본격적인 시간이동,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음, 전지구적 현상
추가로 사람들이 폭풍우에 맞으면 기괴하게 변하면서 사라지는데 이때 시체는 어디갔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봄
서순이 사람들의 죽음 -> 시간이동 순이기 때문에 당연히 시체도 자연스레 사라짐
정 시체를 보존하고 싶으면 폭풍우가 면역인 장소에 잘 두면 됨
2. 폭풍우는 국지적인 현상인가?
당연히 아님... 1914년의 독일과 1999년의 러시아가 한 지구에 있으면 서로 얼마나 뻘줌하겠음... 뭔 양산형 이군깽 소설도 아니고
계속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론 '폭풍우'라는 단어가 주는 편견 때문인거 같음...
당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비바람과는 다르게 접근해야함
폭풍우는 지구 전체의 시간을 돌리는 광역기고 오히려 면역인 쪽이 훨씬 소수임
면역인 장소로는 버틴의 가방안, 재단본부, 그 외 잡다한 장소와 아이템 등이 있는데 버틴가방만 유일하게 마도학자가 아닌 인간은 살지 못함
무생물도 멀쩡하고 식?물도 멀쩡한걸 보면 ㅈ간혐오자가 만든 가방이 아닐까 싶지만 자세한 내막은 스토리가 풀려야 알수 있을듯. 아님 단순 성능부족일수도 있고
추가로 그럼 지구를 넘어서 폭풍우의 최대 범위는 어디까지냐? 라는 질문도 있을수 있는데 그건 현재까진 명확히 다뤄지진 않았음
달에 꽂혀있는 성조기는? 에일리언T나 보이저는? 인공위성은? 다른 천체의 움직임은? 같은 얘기는 아직은 뇌피셜로만 얘기할수 있는 수준임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암만 재건이 날고기어도 폭풍우가 인공위성까진 몰라도 온 우주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글쎄다...
우주는 그대로 있는데 지구의 시간만 변했다? 이 변화를 세계의 내로라하는 천문학자들이 캐치 못할수가 없는데 별 얘기 없는걸 보면 그냥 제작진이 이런 문제는 대충 넘긴거 같기도하고
3. 폭풍우는 과거로만 갈수있다?
이런 오해는 충분히 할수 있는게 게임 이름부터가 리버스고 지금까진 과거로 가는 모습만 보여준데다 등장인물이 계속 과학이 후퇴한다고 징징대기까지 하니 그렇게 느낄수도 있음
다만 5챕에서 확실히 연표로 말해준 바에 따르면 딱 한번 미래로 간 적도 있으며 그렇게 해서 간게 바로 레굴루스의 시대이자 프롤로그의 배경임
즉 폭풍우가 과거로만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챕을 아직 안봤거나 보고도 그냥 넘긴 사람이니 반성 좀 하도록
자세한 연표는 챈에도 친절히 나와있으니 헷갈리면 보고오는것도 추천함
앞으로도 미래로 가는 폭풍우는 계속 나올 가능성이 큰데, 일단 제작진이 20세기 배경을 너무 좋아해서 그 안에서만 삥글삥글 돌거 같단 이유가 첫번째고, 두번째는 1.5 이벤트 등 이벤스의 시대가 시점은 본편 스토리 이후면서 년도 자체는 미래인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임. 꼭 이벤스가 아니더라도 찰리, A나이트, 안안리처럼 시대간극이 큰 캐릭들 얘기를 하려면 미래로 가능 폭풍우 얘기가 필수적임
4. 과거로 가면 죽었던 사람 다시 볼수있는거 아님? / 폭풍우가 계속되면 99%의 인간은 죽으니까 지구에 사람이 남아나지 않겠네?
정반대의 질문이지만 하나의 답변으로 해결해줄수 있음
이해를 돕기위해 잠깐 다른 작품 얘기를 하자면 시간여행에 대해서 백투더퓨처, 터미네이터, 맨인블랙 같은 시간만 뒤로 돌아가는 설정이 있는 반면,
어벤져스나 릭앤모티처럼 이 우주엔 수많은 평행세계가 존재하고 시간여행은 그 세계를 이동할 뿐이란 설정이 있음
전자에선 타임머신을 탄 사람이 과거의 사건에 영향을 주면 그게 그대로 이어져서 미래 또한 바뀌어서 실시간으로 자기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침 (타임 패러독스)
후자에선 애초에 다른 세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과거를 바꾸는건 자기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
리버스는 명확히 평행세계에 대해 언급한적은 없지만 묘사상 후자에 가까운 설정을 채택하고 있고, 애초에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라도 그게 자주 쓰이는 추세임
처음 1929년으로 왔을때 애플은 이 시대의 역사가 자신이 알고있는것과 조금 다르다고 언급했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로마의 멸망같은 전반적인 인류의 역사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세부적인, 특히 최근의 역사는 조금씩 변경점이 있는걸로 보임
마찬가지로 이미 뒤진 역사속 인물들은 그대로 역사책에 존재하지만, 폭풍우 직전에 생존해 있던 사람들은 싸그리 사라지고 세계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대체되는게 가장 가능성 높지 않을까싶음
즉 응애 카슨이나 40대 레굴루스 같은건 볼일이 없다는 얘기임
추가로 1주년 공식방송에서 따로 이 타임 패러독스에 대해 얘기해준적이 있는데 관심 있는 사람은 한번씩 보길 바람
대충 요약해주자면,
1. 타임패러독스는 생긴적이 없다
2. 폭풍우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과거의 자기 자신을 만난 경우는 현재까지는 없다
1번때문에 폭풍우가 단순 시간이동이 아니라 세계관 이동이라고 생각하는거고,
2번때문에 폭풍우가 일어났을때 전 지구의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들로 대체되는게 아닐까 추측하는거임
물론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내 추측일 뿐이니 각자 다양한 추측을 해보길 바람
+) 추가
마도학자도 처음엔 폭풍우 증후군에 면역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증상이 심해진다는 얘기도 있어서 자세한건 좀더 사례를 봐야알듯
그래서 폭풍우가 뭔데
시공의 폭풍
크아악 고오급 레스토랑
아하 그러니깐 마도학자들도 폭풍우 전조증상을 겪고 농카슨씨도 볼수있고 할카스 레굴루스도 볼수있고 우주 전체가 과거로 가는거군요? - dc App
네 맞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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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응답하라 1999
4번이 항상 궁금했는데 그냥 이런 설정인 느낌이구나 정리해줘서 고맙당
이번 챕터 후반에 호프만이 마커스보고 폭풍우 증후군 증상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독백이 있었는데 단순 설정오류인지 떡밥인지 모르겠음
잘 기억이 안나는데 몇장임?
22장 완성된 페이지
그러네 단순히 설정오류거나 호프만이 몰랐거나 정신이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고
뭐뭐라고
슈나이더는... 서비스 종료다...
아니야 너가 틀린거야
아 다시 읽다가 봤는데 1장 보니까 버틴이 신문 버섯 크리터 인간 가방에 넣어서 가져갈 수 있는지 실험했는데 실패했다는거 보면 인간만 없어지는건 또 아닌 것 같지 않아? 그럼 버틴 가방 인테리어나 장식품들은 왜 남아있냐 하면 그건 또 모르겠는데 3장에서 z가 쓴 대충 폭풍우 피하는 우산이라던가 버틴이 사진기에서 뽑아낸 사진들은 또 폭풍우 면역이라는 것 같으니 대충 그런 설정 붙이면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설정이 덜 풀려서인지 추측밖에 할 수 없네
하긴 수많은 동물중에 인간만 뒤지냐하면 그것도 어색하긴해
그 부분 다시 읽어보니까 인간만은 도저히 보존이 불가능했다는 뉘앙스 같던데?
시발 왜 같은 사람인데 누구는 이렇게 ㅈㄴ잘이해해서 꿀잼으로 게임하고 누구는 이해안돼서 스킵충돼서 그래서 뭐함? 이러고있고
그냥 여러번 보면 됨
폭풍우로 과거 사람 못만나는거는 작중에서도 중요 떡밥인거같음. 그냥 설정 복잡해서 제작진이 쉬쉬하고 넘어갈줄알았는데 어느 캐릭터 입으로 아예 말하더라
마도학자도 폭풍우 증후군 겪지 않음?
일단은 면역인게 중론
폭풍우 범위는 에일리언 T 전용스토리에서 외부에 연락하는 내용 보면 보면 지구권(?) 한정인거 같긴 하더라
버섯키우는애 걔 인간이잖아
에즈라는 대사 들어보면 라플라스 연구소에서 폭풍우 피하다가 가방으로 출장오는 듯
폭풍우 증후군도 전지구적 현상임 아마 2.x 부터 본격적으로 시간여행 / 평행세계 문제를 풀 것 같고 근데 한 가지 의문이 보통은 폭풍우가 치면 싹다 먼지하고 새로운 세계가 재건되어야 하는데 왜 77이나 휴의 기하학 도형은 아직도 남아서 존재하는가임
거긴 면역 지역이잖아
바다 위에서 변하고 해안가로 떠내려옴
5챕 서브서 그래프 나온거 보면 폭풍우 영향권도 중심이 있고 멀어질수록 덜한거 같은 게 나오긴 했는데 시작위치고 결국 지구 통채로 넘어가는걸까
글고 숫자섬이 오헝제국 입장에선 갑자기 ‘생겼다’ 라는거 보면 면역지대는 통째로 이동하는 모양임
재단본부도 갑자기 생겼다고 하니 그러겠지
프롤로그에서 마도학자만 달이 두개로 보인다고하는 장면때문에 그게 60년대 폭풍우증후군이고 마도학자가 걸리는건줄 알았음.. 그냥 누군가의 마도술이었나
사람이 아니라 자연현상이 이상해진거라 특수케이스로 봐야할듯
지금 다시 보니 달이 두개 뜬게 <<< 정상 마도학자만 두개의 달을 인식 인간은 인식 못함 이거였네 폭풍우가 어떻게 달을 두개 띄웠는진 몰라도
재건의 경우에는 폭풍우로 이동할 연도까지는 못 정해도 미리 다음 시대에 가서 간섭하는 듯한 정황이 있음(예: 슈나이더가 1927/1928년 3월에 재건과 처음 접촉했다는 묘사)
아니야.. 슈나이더는 죽지 않았어..죽지 않았다고ㅠㅠㅠㅠ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엘리자베스 능력 생각하면 되나
아 폭풍우가 전세계적 현상이었어? 이걸 왜 이제 알았냐
2번 당연히 지구전체 돌아간다고생각하는게 보통인데 난 왜 국지적인때도 있다고 생각했지 뭔가 이유가 있었던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