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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줘! 그건 주인님의....... 라고 칭얼대는 소리로 질질 짜는데 마치 브룩과 룸바해적단을 그리워하는 라분이 바위에 이마를 쳐박듯이 유리병 바깥을 향해 통통 작고 낡은 몸을 부딪치겠지 

그럼 다 쓰고 돌려주면서 '너는 화이트 럼, 이건 화이트 핸드야' 라고 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