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대 로큰롤 해적 DJ 레굴루스. 스토리 내내 레코드 판과 자기 해적선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않는다.

과연 그녀는 어떤 레코드를 갖고 있길래 그렇게 자랑하는가?





작중 그녀의 레코드가 좀 자세히 나오는 장면은 크게 두 장면이다. 나머지 장면, 인게임 일러는 단색의 레코드 표지만 나와서 식별이 어려움.


아래 귀여운 레굴루스 컷 씬 왼쪽 위에 레코드 두개가 떨어져있다.







각각 비틀즈의 RUBBER SOUL(1965) Abbey Road (1969)이다. 오른쪽 모서리에 뭉쳐있는 밴드멤버 네명이 그려진 레코드와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 앨범이면 이쪽은 거의 확실함. 역시 60년대 로큰롤 DJ 답게 비틀즈는 생필품이다.


작중 시점이 1966년인데 1969년 앨범이 있는 것도 특이한 점. 워낙 비틀즈를 상징하는 앨범 중 하나여서 그런 건지 아니면 어떤 떡밥인지는 모름.



그 다음은 이거 앞 장면인데 이쪽 찾는게 좀 빡셌다. 배에서 탈출하고 재건한테서 도망치는 장면.
한쪽 구석에 아저씨 네명이 몰려 서있는 레코드와 그 뒤에 주황색 세로줄이 굵게 그어진 앨범. 파랑 앨범 등등이 보인다.




저작권 문제인지 아니면 앨범의 다른 디자인 버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장 유사한 앨범은 롤링스톤즈 세번째 정규앨범 out of our heads(1965)


글씨 배치는 다르고 인물이 서있는 구도도 다르지만 광원 위치나 인원수 따지면 이쪽이 제일 가까운 듯. 역시 로큰롤 DJ 답게 비틀즈 라이벌 롤링 스톤즈 앨번도 생필품 마냥 갖고 있다.


뒤에 주황색 앨범은 진짜 모르겠음. 60년대 밴드 앨범들 아는 밴드 모르는 밴드 다 찾아봤는데 주황색 앨범은 많은데 저런 느낌의 줄무늬가 진 앨범은 못 찾았음.


혹시 다른 앨범인 거 같다. 혹은 무슨 앨범인지 알 거 같다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간단 요약 : 레굴루스가 애지중지하는 레코드들은 비틀즈와 롤링스톤즈 등 영국 록 첫 전성기 때 레코드로 지금은 돈 주고도 구하기 힘든 것들이다.

지금부터 레황 찬양을 시작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