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가 자신이 무쓸모인 무리수라는 걸 깨닫고 절망하고 있을 때, 머리를 쓰담으면서 소피아를 안아주는 아르카나를 보고 싶다

소피아가 아르카나에게 자신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표할 때, 그렇지 않다며 소피아의 손을 자신의 음부로 가져가며 당신은 나를 기쁘게 할 수 있는 존재라고 유혹하는 아르카나를 보고 싶다

소피아가 놀라며 움찔거린 손가락의 움직임에 예상치 못하게 작은 신음 소리를 내뱉고, 이것 보라며 옅은 미소를 짓는 아르카나를 보고 싶다

무리수인 자신이 성적으로라도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으며, 자신이 무리수란 사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 아르카나에게 약간의 고마움을 느끼며, 더욱더 아르카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 열중하는 소피아를 보고 싶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탐하며 소피아가 아르카나를 진정으로 받아들인 후 아르카나가 자신이 버틴 일행에게 살해당할 것이라고 전하자 이를 듣고 당황한 소피아의 표정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