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념글 보고 소피아 보스전 곡 분석한 글 보러 갔다가

거기에 있는 소피아 보스전 유튜브 영상 달린 댓글 보고, 중섭에 가서 가져옴



일단 한줄 요약부터 박고 시작하면

소피아 보스전 곡과 37의 테마곡을 합치면 하나의 노래가 됨



밑에 좀 내리면 노래 들어볼 수 있음



이건 설명

중섭 유저가 설명한 댓글이랑 글섭 유저가 설명한 댓글을 좀 섞었음

음악 용어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내가 번역할 때 틀리게 적었을 수도 있음



37의 테마곡인 "숫자 왕국"과 소피아의 보스전 곡인 "병 속의 나"는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소피아의 곡은 의도적으로 사운드가 비어있다는 듯이 두 노래는 서로를 보완하는 유사성을 띄고 있다


우선 소피아의 곡과 37의 곡은 각각 1분 37초, 1분 38초로 단 1초 차이밖에 나지 않는 비슷한 길이의 곡이다

이 미세한 작은 차이가 음악 모티브 효과를 강화시켜, 노래가 서로 조합되고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노래는 서로 부드럽게 전환되며, 소피아의 테마가 37의 패턴과 리듬을 공유하는 부분에서는 특히 잘 조화되고 있다


"병 속의 나"에서는 항상 '미 E'와 '시 B' 음계가 나오는데 사실 "숫자 왕국"에도 '레 D'와 '라 A' 음계가 존재한다.

이들의 주 멜로디의 음계는 서로 2도(레-미, 라-시) 차이가 나며, 그것들은 완전 5도이다.


노래가 1초 차이가 나고, 2도씩 차이가 나지만 두 노래의 BPM은 일치한다.

또한 두 곡의 선법도 일치하며, "병 속의 나"는 A단조며 "숫자 왕국"은 D단조로, D단조에서 5도를 올리면 A단조이다


이 두 곡은 전체적으로 원래부터 한 개의 코드를 분리해 만든 것처럼,

함께 연주하면 완전한 한 개의 코드가 된 것처럼 느껴진다


아마 "숫자 왕국"이라는 곡 자체가 의도적으로 상향 상승하는 음악적 악장으로 작곡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설계 되었기 때문에 우울하고 슬픈 느낌의"병 속의 나"를 보완해주어 어색함이 없다


또한 현악기의 음높이가 같다

"병 속의 나"의 현악기 부분은 지속적으로 트리플렛을 연주하고, "숫자 왕국"의 현악기 부분은 트리플렛의 간격 사이에서 연주를 하여 빈틈을 채워준다

트리플렛은 한 박자를 세 박자로 나누는 것으로 서로 맞물리는 톱니바퀴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내준다



마지막으로

위 글에서 언급했던 소피아의 곡 "병 속의 나"의 주 멜로디인"미 E"와 "시 B"는 숫자로 표현할 때는 E = 3, B = 7로 적는다

즉, 소피아의 곡은 계속 37을 부르고 있다는 얘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서로 합친 노래 들어봐라



의도해서 만든 건지, 유저들의 호들갑인지는 모르겠으나

신기하게 원래부터 하나의 곡인 것처럼 느껴지긴 하네

B20





콘 누르면 이동ㅇㅇ


중국 유저가 적은 글은 여기 영상 댓글에 있음

대학 음악 학과에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봐서 정리한 글이라고 함

A0


글섭 유저는 소피아 보스전 곡 유튜브 영상 댓글보면 CN, 이스터에그, 한자 적혀있는 게 있는데 그거임

아마 위에 중섭 쪽 보고 따로 더 적은 내용인듯

소피아랑 37얘기도 같이 적어둬서 요게 더 보기 편할것 같음

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