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오페라에 줄거리 요약이라던가 대략적 소개를 듣고 가는거, 오펜하이머같은 영화에 과학적 배경을 배우고 가는거라고 생각함
물론 가서 극의 내용을 초면인 상태로, 완전한 신선함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그 극을 보면서 막연히 왜 그렇게 연출했을까 고민하는 것보다 "이런 배경이 있으니 이건 이렇구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들이 실시간으로 돌아가는걸 즐기는게 더 좋아
물론 나중에 다 보고나서 배경이라던가 찾아봐도 되는거지만 그래도 온전히 다 기억할순 없으니까...
그렇다고 스포방지에 목매는 사람들 너희는 잘못됐어!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각자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이 다른데 내 쪽은 스포를 크게 신경 안쓴다는거
그리고 높은 확률로 트위터에서 스포당해버리고 오기 때문에 갤에 면역상태로 오는것도 한몫함...
- dc official App
근데 줄거리 수준이 아니라 "누가 뒤짐!", "누가 뭐함!", "어떻게 됐음" 이런 액기스만 찍 싸놓고 가니깐 스포가 문제인거지 pv도 스토리 중간중간 컷씬이나 장면 나오는데 굳이 스포라고 사람들이 생각 안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유저들이 처음 보고 놀랄 수 있게 준비한거라 그렇고 스포는 그냥 지입이 근질거려서 뱉는거랑 다름이 없음
그런 무지성 스포는 좀 그렇지 글안에서 다루는 스포는 "컨텐츠의 내용 아직 안본 상태에서 그것들에 관한 정보를 다루는 매체를 보는 행위" 정도로 볼 수 있겠네 - dc App
근데 스포의 기준이 사바사라서 누군 슬프다는 소리만 들어도 스포고 누군 이번에 000나오더라 해도 "아 그래?" 하면서 넘기는 사람이 있는데 원하지도 않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스포하니깐 욕을 먹는거지 대부분이 싫어하니깐
본인관점 갑자기 나불거리는게 참 어쩌라는거지 싶은 글이네
신선함을 추구하는건 최초의 한번만 가능하고 분석하면서 보는건 신선함을 즐긴 다음에 언제든 가능하니 아무래도 좀 그럿죠?
이게 맞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