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오페라에 줄거리 요약이라던가 대략적 소개를 듣고 가는거, 오펜하이머같은 영화에 과학적 배경을 배우고 가는거라고 생각함

물론 가서 극의 내용을 초면인 상태로, 완전한 신선함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그 극을 보면서 막연히 왜 그렇게 연출했을까 고민하는 것보다 "이런 배경이 있으니 이건 이렇구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들이 실시간으로 돌아가는걸 즐기는게 더 좋아

물론 나중에 다 보고나서 배경이라던가 찾아봐도 되는거지만 그래도 온전히 다 기억할순 없으니까...

그렇다고 스포방지에 목매는 사람들 너희는 잘못됐어!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각자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이 다른데 내 쪽은 스포를 크게 신경 안쓴다는거

그리고 높은 확률로 트위터에서 스포당해버리고 오기 때문에 갤에 면역상태로 오는것도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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