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말할 수 있다면그건 슬픔이 아니지바람에 흔들리는 맨드라미를말없이 바라본다당신 곁에서 울 수 있다면그건 슬픔이 아니지파도 소리 반복되는 저 파도 소리는내 마음 늙어가는 소리슬픔은 언제나낯설다당신 탓이 아니다내 탓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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