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에서 레굴루스는 사자자리의 알파성에 붙은 이름이다. 마도학자 레굴루스가 천체 속성이고 우디모도 새끼 사자 모습인 것을 보면 꽤 어울리는 이름이다.

그러나 한 가지 의미가 더 있다.

연금술에서 레굴루스는 순수한 안티모니를 부르는 이름이다.
안티모니 원석인 휘안석에 철을 반응시킬 경우 별을 닮은 형상의 안티모니 결정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17세기의 연금술사인 조지 스타키는 이것을 다시 구리와 합친 뒤 수은과 금을 섞어 현자의 돌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스타키의 이론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작 뉴턴 역시 레굴루스 제조를 시도하고 기록을 남긴 적이 있다.

레굴루스와 늘상 붙어다니는 APPle이 뉴턴을, '작은 물건'이 현자의 돌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아마 우연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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