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황폐해진 정원은 울타리가 부서지고 담장이 무너진지 오래였다. 제멜바이스는 자신도 모르게 정원 한 가운데로 들어섰다. 뒤돌아보니 그녀가 걸어온 길은 사라지고 마도학의 기운이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오래된 귀족들이 사용했던 영토 방어 술식이었다. 이제 눈에 보이는 도로와 식물, 건물들이 기괴하고 흐릿한 별빛으로 녹아 내렸다. "이 환상은 공격할 생각이 없는 것 같군. 내가 아는 것과 같아. 이 술식의 주된 목적은 가두는 것이니까... 공격 술식보다 더 많은 자원을 절약할 수 있지. 그래, 이런 술식은 계속해서 비용이 들어가는 밑 빠진 독이야. 이렇게 폐허나 다름 없는 정원에 있을 것이 아니지. 누가 이걸 필요로 하고, 대체 누가 이걸 사용하고 있는 거지?"
(후략)
일단 적들 방어가 어쩌고하는 '구 시가지'로 가야만 나오는 이벤트일 것으로 예상하고
(난 아직도 방어어쩌고 이거 뭔 효관지 모르겠음. 전투 중에 간판 확인해 봐도 3턴6턴에 매개체 잃는다 이딴 것만 써 있잖아, 그럼 방어는 어디 박혀있는 거지?)
당연히 여정의 가운데였고, 일단 매개체를 선물로 받고 시작한다
선택지 1 2 3 등-장
1 선택할 자격: p조물 '별하늘의 복부' 보유
2 선택할 자격: 매개체 40 이상
3 선택할 자격: 없음
본인은 2번을 눌렀고 두 페이지라 부르기가 조금 민망한 길이의 스크립트가 나오고 끝(+전방 변화가 생김)
이후에는 전투 때마다 배경이 바뀐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보스몹(재난의 염탐)이 짭쿠마르로 바뀐다. 아마도 일반 전투는 그대로인 듯한데 예외적으로 최소 한 전투는 보이저+에일리언T가 나올 것(난 보스전 직전 뱀전투임박한위험에서 나옴)
이런 특수 조건이 있다고 적혀 있어서 술진이자 특수 주문 '월식'을 확인해보려 했는데
??? 안 뜸
혹시나 해서 첫 턴 주문을 최소(8개)로 맞춰봐도, 특수주문을 다 빼봐도 안 뜸
아무튼 버그인 듯
마지막 점수에 '별하늘의 끝' 150점 추가 (마우스오버 텍스트: 별하늘의 모든 것과 그 일족 처치인 것으로 보아 바뀐 보스를 잡는 것이거나 혹은 바뀐 보스와 바뀐 보이저를 둘 다 잡는 것이거나 둘 중 하나)
빈의 유실물 기준으로는
41개 중 35번째(끝에서 7번째) 별하늘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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