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이 끝나고 다소 루즈한 오후 타임 시작...

오전에 행사를 다 끝내놔서 진짜 할게 없더라 ㅋㅋㅋㅋ


일단 오전에 못했던 크리터랑 APPLe 잡기부터 했음

그냥 동영상 찍은 다음 그거 프레임 캡쳐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오전에는 그러지 말라는 안내가 있었다는 글을 본 거 같기도 하다..

그치만 그때 난 그걸 몰랐고


14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70ab5d80907aaa2a2b66826499b4ff926b0c29090272d0c58df7d156b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2570ab5d80907aaa5a5b96826499bf64265054909bc102cce67e403fa7f


진짜 미친듯이 빠르긴 했음


그렇게 그것까지 끝내니까 두 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3시간 동안 앉아서 PV 메들리를 계속 감상하는 거였고

나머지 하나는 코스 하신 분들하고 사진 찍는거였음


PV 계속 보고 있다간 정신이 이상해질것 같아서 용기내서 코스어분들하고 사진 좀 많이 찍어보려고 했음


7fed8272b4826af051ee86e14e817c73fd28b2d69cbb70ae0f230c86de9d14cd


7fed8272b4826af051ee86e14e8375736c8e0c3fd5fdc47979aebae722cab052


7fed8272b4826af051ee82e642857d735df10a597a0173c90201bce08112c0c2


7fed8272b4826af051ee80e54083767360e28d68498124b164cf6975a9dd6e64


7fed8272b4826af051ee86e14e827c7324ec8d08af85aa95c36746f7007fbe32


7fed8272b4826af051ee86e0468071732834a6d04d7f8c868932831b50eef789


7fed8272b4826af051ee81e74f847773f15adce38d19485d6f064fa84fc75f45


7fed8272b4826af051ee83e746817473e3f037ca6cc16078cd50af8b15fcd4


용기 내서 여러 분하고 같이 찍은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좋았어


아무튼 그렇게 끔찍하게 긴 오후 시간 동안 마커스의 포토존 방문기도 찍고

톱니 동전 드로우도 응모하고 스탬프도 찍고

이것저것 소품도 많이 촬영했음



7fed8272b4826af051ee87e543817373089d56a668ef8a617da04ec6c3eb5ec7


7fed8272b4826af051ee83e4468270733dfe4d2b235e5c1933e07a9b9cbecfe8


7fed8272b4826af051ee83e6448372731527b291a6616e991fa8952f1199659a


7fed8272b4826af051ee80e44e827273c3ddb9c88bd2f3485cf5058cd779b2d5


7fed8272b4826af051ee80e44e8473730ca7718c8445175935bc08b9767ac0e6


7fed8272b4826af051ee83e4478373734e1338231bb1c79ff96a56a0c6592c75


7fed8272b4826af051ee83e447817c73c2e0f561844beedf343c4a9628daba31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길래 옥상 정원하고 메인 스테이지 왔다갔다 거리면서 시간 죽였음

2주년 이벤트 열 때는 살짝 컴팩트하게 기획해줘도 좋았을거 같아...

아니면 PV 메들리말고 다른것도 틀어주거나 해서 메인 스테이지에 남아있을 거리를 좀 더 줘도 괜찮을것 같음


아무튼 기다림이 끝나고 마침내 다시 찾아온 공연 시간

이번엔 오전 타임보다 앞줄에 앉아서 봐서 더 좋았음


7fed8272b4826af051ee8ee54781757353834e9df4171d12aacec0118b6dbc1e

7fed8272b4826af051ee8ee547817c735f80bfd9efaf7e5444b326cdbe177203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4ec89d63166f89f13cd6e873f019c708fc7020ff627b360d6d3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4ec89d63166f89916cd6e688c38f2f45ce07ff7982033c69181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4ec89d63167f19f1ccd6efc7c3469a6a2ec6b9d4088c13d5573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429d6a4ec89d63167f1991dcd6ebb2331964073854fbc8af6b5b961d8


레굴 공연할 때 오전에 받아둔 전광판 어플로 "어머니가 계셨구나!" 띄워놨는데 보셨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그 대사 해주시는거랑 닥터페퍼까지 마시는 거 보고 감동먹음


23 35


그 뒤에는 다시 돌아온 퀴즈쇼

문제 오전하고 다르게 구성해서 그래도 날먹은 안 하려고 했구나 느꼈고

1번 문제 4번 틀리는 다른 사람들 보고 경악했다


14


모처럼 전광판 켜서 어그로 끄는데도 MC 분께서 반응을 많이 안 해주셨는데

주변 둘러보니까 다 똑같이 뭔가 흔들고 있더라 ㅋㅋ

모자, 인형, 태블릿 전광판 등등등 내거가 잘 보이지도 않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


암튼 오전에 학습된 사람들이 오후에도 참여해서 그런지 다들 미친듯이 샤우팅하면서 손 흔드는데 광기의 현장이 따로 없음 ㅋㅋㅋㅋ

진짜 상품이 우산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들었고 그나마 이 정도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어찌저찌 MC분께서 내 전광판을 봐 주셔서 기회 얻고 정답 외쳐서 아크릴 족자 하나 받게 되었음

소리를 너무 쳐서 목이 쉬었는데도 기뻤어 ㅋㅋㅋㅋㅋㅋ


집에 들고 오는데 오전에 내가 산 굿즈 전체 무게보다 무겁더라

아직 까보진 않았고 나중에 전시할 때 까볼 예정


7fed8272b4826af151ee83e546817506c20f486074511b0707cd567a9f006ed3de2547


호아 밴드 공연은 오전하고 똑같아서 패스

그 뒤에 카드 맞추기 이벤트 처음 봤는데 난이도 미쳤던데 ㅋㅋㅋ


7fed8272b4826af051ee8fe4438075735147941452c492d83df7b5438c12cd63


일정 시간동안 화면에 나타난 그림 외우고 다 덮은 다음에 같은 그림 찾기 하는 거였는데 무대에 서면 긴장돼서 외운 거 다 머리에서 날아갈거 같음

그런데 두 분 다 잘 하시더라


2


이거 끝난 뒤에 코스 대회도 봤어

오전 타임에는 공식 코스어들이 평가도 했다는데 오후에는 그런건 없이 약식으로 하는 것 같았고

재건의 손 코스프레 하신 분들도 오셔서 큰 웃음 주셨음

마커스 코스 하신 분이 대상 받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받아가셨음 ㅋㅋㅋㅋ



7fed8272b4826af051ee8fe74e82727303aafdabdfc725432c54ca28f32b


마지막으로 동전 드로우랑 코스어와의 사진만 남았는데 기차 시간이 아슬아슬하길래 동전 드로우까지 보다가 나왔음

내 번호 호명됐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운까진 없더라 ㅠㅠ


나가려고 준비하면서 행사장 로비 왔다갔다거리는 중에 스티커 많이 남아있길래 직원분께 혹시 남는거 가져가도 되는지 여쩌봤는데

흔쾌히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세트 모아서 가져왔음


7fed8272b4826af151ee83e442817506db7af1dd7d5511da162c45b1a7fc2fb844327e


기차 타고 집 돌아오니까 10시 즈음 됐고 통계 이벤트 참여하고 기절했음


이번 행사 정말정말 즐거웠음

중간 타임 살짝 루즈한 것 빼고는 공 많이 들인 티가 나는 행사였고

인원도 그렇게 많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었고

참여한 분들도 내가 본 분들은 다 매너있고 친절하신 분들이었음

내가 빌런짓을 하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 즐기긴 했는데 괜찮았겠지..?


다음 행사도 꼭 열렸으면 좋겠고 그때까지 별탈 없이 게임도 순항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준 릾붕이들 모두 ㄳㄳ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