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스타 현장에서 클릭이 깜빡하고
두고 간 취재 가방을 돌려주고자, 지난 1년간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그와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결국 1년이 다 되어서야 취재를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던 클릭과 연락이 닿게 되는데…
분실물 확인 차 그의 여행 가방을 확인한 저희는
가방에서 보고도 믿기 힘든 녹취록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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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현장에 가서 그날의 행사를 기록해야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낯선 곳에 와 있었다.
'폭풍우'의 영향을 받아 제 시간이 아닌 시대로 온 것 같았다.
그렇지만 이곳에서도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괜찮다. 자고로 기자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하면 되는 것이니까.
x년 10월 26일, 날씨 맑음
* 전반적인 인상
이곳이 1주년 기념 행사 현장이라고 했다.
역시 북적거리고 활기가 넘친다.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였고,
덕분에 멋지게 꾸며진 다양한 장소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다.
이곳의 행사장은 네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Main Stage - 주요 이벤트 진행하는 장소
XR ROOM - 미니 게임 진행하는 장소
Studio - 과거 스토리 재현하는 장소
Lobby - 종합 장소
* 촬영 기록
<레굴루스의 신들린듯한 디제잉 사건>
<HOA 밴드 Live Show>
—— 내가 알기로는 이번 기념 행사 축하를 위해
특별히 커버한 기념OST ‘Symbiosis’라고 한다.
흠... 새로운 편곡, 새로운 느낌.
참, 'ReReReRegulus'도 불렀었지...
<다양한 퀴즈 Time>
—— 클래식한, 묻고 답하는 시간이다.
첫 번째 퀴즈:
두 번째 퀴즈:
세 번째 퀴즈:
……
다른 마도학자들에 대해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아보인다... 혹시나 다른 누군가가 이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춰 줄 수 있을지도...?
이번 행사의 드레스 코드에 맞춰 입고
온 분들도 많았다.
완벽하다.
<추억의 영상>
—— 이렇게 여유로울 때 예전 추억을
되짚어보는 것은 언제나 환영.
—— 아... 크리터와 미스터 APPLe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도 도와줘야 하나?
<물레...방아?>
—— 굉장히 낯익은 물레방아다.
다른 부분은 여기선 물레방아를 돌리면
마도학자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타임키퍼들의
럭키 넘버가 나타난다고 한다.
<리버스 카드 맞추기>
—— 윽... 기억력을 시험할 시간이다.
카메라의 도움 없이 그에 맞는 사진을
빠르게 찾기란 쉽지 않다.
<열기 가득한 포토존>
어디 보자... 레굴루스, X, 소네트, 안안리...
아...! 새 친구도 있다.
전 라플라스 연구소 총책임자 —— 루시 씨다.
<마지막 사진 — 항상 인기 있는 굿즈 판매 구역>
위의 내용을 좀 더 일찍 보도자료에 넣었어야 했는데,
어쩌면 '폭풍우' 때문에 다시 시대가 바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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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소네트가 클릭의 가방 안에서
발견한 녹취록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지금은 또 다시 클릭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폭풍우의 영향으로 그는 다른 시대에서
또 다른 축제를 기록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1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기록이 왜 1년 전의
가방에 담겨 있었는지 클릭 본인도
역시 잘 모를 것입니다.
‘폭풍우’ 때문일까요? 글쎄요...
어쨌거나 추후 2주년, 3주년, 아니...
더 나아가는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저희와 더 멋진 시간들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클릭 가방 그냥 버린거 아니었음? ㅋㅋㅋㅋ
가방 십 얼탱이가 없네 ㅋㅋ
이 미친 컨셉변태들 - dc App
컨셉 확실하노
이거 보고 UTTU 입사 면접 포기했다 - dc App
얘네 지스타도 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