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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붙여 놓으면 타조라디오가 AM전파부터 FM전파까지 수신해서 미스라디오 배터리 덮개에 대고서는

“당신 이 주파수가 약점이지? 내가 아는 라디오들은 이 주파수면 모두 짐승같은 소리를 내곤 했지”라면서

음속으로 주파수를 쏴대는데


볼트 하나하나 철제 부품 하나하나 관통하며 결국에는 미스라디오의 크고 아름다운 배터리까지 진동 시키기 시작하고

미스라디오가 “으하앙 제…제발 멈춰주세요.”라고 애원하지만 그럴 수록 타조라디오의 음량은 더욱 강해져서 옆집까지 들릴 정도로 커져버리고


울리히와 주말 데이트를 하기로 했던 미스라디오는 “울리히씨의 자기유체보다 기분 좋은게 있는줄 몰랐어…“라면서 NTR타락해서는

결국 타조 라디오와 한 몸이 돼서 배터리가 모두 방전 될때까지 광란의 진동비빔을 즐기는 관계인거임?